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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토론] 과거의 영광 진통의 오늘,연변팀이 갈 길은?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3-11-20 10:35:15 ] 클릭: [ ]

[편자의 말] 축구평론가 김철균씨가 연변팀의 영광스러운 과거, 진통을 겪는 현재를 회고하면서 앞으로 연변팀의 출로를 두고 건의하는 글 <연변축구를 브랜드로 내세워라>를 본지에 보내왔다. 이에 본지는 림시로 네티즌 댓글토론방을 마련, 팬들과 사회각계 여러분들이 연변팀에 대한 의견과 건의를 널리 수집하려고 한다. 네티즌 여러분들께서 적극 참여하고 의견을 발표하기 바란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건의에 참고를 주기 위해 한동안 네티즌들이 올린 이전의 댓글들도 일부 댓글에 다시 올렸음을 설명드린다.

  연변축구를 브랜드로 내세워라       [기고 :축구평론가 김철균]

● 사회적인 축구열형성 중요 ● 상급 해당지도층의 중시 관건

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경기에 앞서(김룡기자찍음).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지난 11월 2일, 제30라운드를 마감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종지부를 찍었다.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9승7무14패로 갑급리그순위 11위를 쟁취해 갑급잔류임무를 가까스로 완수했다.

최근 몇년간 연변축구는 슈퍼리그도 아닌 2부리그인 갑급권에서조차 그 립지가 크게 흔들리고있다. 지난 세기 90년대까지 중국축구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갑A의 《거물킬러》로 중국축구계에서 둘도 없는 고종훈같은 《중원엔진》을 낳았던 연변축구로 말하면 더없이 비참한 현실이다. 연변축구가 왜 이렇게 됐는가. 아니 왜 이렇게 될수밖에 없는가!

이를 두고 여러가지로 분석해봤다.

저조기의 주객관원인은?

첫째, 사회적으로 저조기에 들어선 축구열현상이다. 이는 주객관적으로 그 원인이 있다. 객관적인 원인이라면 현재 연변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축구열이 저조기에 들어섰다. 그리고 연변의 축구팬들은 축구감상수준이 아주 높다. 그들은 연변축구는 물론 중국의 슈퍼리그 더 나아가서는 아시아의 축구에서도 감상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이젠 축구팬들은 유럽 명구단인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혹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보면서 축구를 담론한다. 지난 세기 80-90년대 TV의 생방송이 잘되지 않던 시기와는 판판 다르다. 그외 최근 몇년간 연변축구의 홈장이 연길로부터 룡정으로, 룡정에서 다시 도문으로 이렇게 수차 바뀌면서 관중수가 대폭 줄어들었다. 만약 홈장이 계속 연길로 선정됐더라면 이 정도의 관중수는 아닐것이다. 우선 연길은 큰도시이고 인구도 룡정이나 도문에 비해 훨씬 많은가 하면 연길을 중심으로 거리상 룡정, 도문, 왕청과 안도 등지의 축구팬들이 집중되기 편리하다.

 천진송강팀과의 경기에서 돌파하고있는 10번 지충국선수.(김룡기자 찍음)

다음 주관적원인이라면 최근 몇년간 연변축구구락부의 지도층과 감독진이 자주 교체되면서 혼란적국면이 조성된 한편 구락부의 이미지에 여러 가지로 손상을 주었다고 할수 있다. 특히 구락부일군들이 언론인 및 축구팬들과의 여러가지 의사소통이 미흡한 결과 사회상에서는 이러저러한 《골목뉴스》가 란무했다.이리하여 연변축구에 대한 사회상의 관심도 역시 식어가는 현상을 자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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