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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힘들 때 힘이 되여주고싶어요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5-24 21:27:57 ] 클릭: [ ]

 
연변부덕축구구락부측에 응원의 편지를 전달한 오수란씨

지난 하북화하팀과의 경기를 보고나서 축구팬 오수란씨(34세)는 연변팀 박태하감독에게 응원의 편지를 써갖고 24일 오후,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 친필편지와 돈 1000원을 전달했다.

알고보니 연변부덕축구구락부를 찾아간 축구팬 오수란씨는 지난해 년말 해란강닷컴에 주최한 “나와 연변축구”공모에서 “중국의 빌바오-연변축구”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아안은 녀성축구팬 수상자였다.

“하북팀과의 경기가 끝나고 박감독님의 모습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정말 보수적인 성격의 감독님인데 저렇게 화를 표현하시다니…”

그는 박태하감독과 선수들이 가장 힘들어할 때 응원의 한마디라도 보태려고 편지를 쓰게 되였다며 지난해 “나와 연변축구”공모에서 받은 대상 상금중에서 좋은일에 쓰려고 남겨두었던 돈1000원을 편지와 함께 봉투에 넣어 구락부측에 전달했다.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저의 자그마한 마음이 행운의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어려서부터 “지독한” 연변축구팬이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연변축구와 지금껏 끈끈한 연을 맺게 되였다는 오수란씨는 축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연변축구는 물론 세계축구까지 훤히 꿰뚫고있는 그녀의 축구사랑은 그가 발표하는 축구글마다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우리 연변팀 끝까지 열심히 뛰여주세요. 저희 축구팬들은 변함없이 당신들곁을 묵묵히 지킬게요”

짧지만 진심어린 그녀가 연변팀을 향해 남긴 힘찬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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