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련휴기간 즐길 수 있는 ‘숨은’ 려행지 찾기-여기는 어떤가요?

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6-16 18:39:07 ] 클릭: [ ]

룡정시에서 지역 특색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두팔을 걷었다.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촌을 적극 육성하는 동시에 룡정민속문화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룡정시 문화, 관광, 경제 사회의 종합질 제고에 진력하고 있다.

16일, 단오휴가 첫날을 맞아 아침 일찍 찾아간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은 축제 분위기로 들끓었다. 올해 처음으로 명동단오문화관광절을 개최한 지신진에서는 조직적으로 계획하고 일사분란하게 진행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밥상’을 풍성하게 ‘차려’놓고 유람객들을 맞이했다.

우선 광장에 들어서니 룡정시실험소학교와 룡정시북안소학교에서 나온 학생들이 “좋은 물건 많아요. 어서 사세요.”를 웨치며 열띠게 바자회를 열어 많은 사람들의 발목을 잡았다. 바자회에 가지고 나온 상품 모두 학생들이 소장하고 있던 안쓴 물건들이라고 했다.

그와 동시에 오전 9시부터 명동촌혁명교육광장에서 막을 올린 관광축제는 쑥향성수 계몽교육의식을 시작으로 개막식, 문예공연 등 조선민족 특색이 다분한 각종 활동으로 광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우리 룡정에서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한다고 해서 오늘 19개월 딸을 안고 온가족이 놀러왔습니다. 저 광장 옆에서 아이들이 바자회를 열던데 우리 딸 놀이감도 샀는걸요.”

련휴를 맞아 세가족이 나들이를 나왔다고 한 왕모씨 가족은 축제 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여기는 산 좋고 물 맑은 아름다운 연변입니다. 인심도 좋지요.” 축제 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면서 연신 감탄을 보내기에 외지 관광객인 줄 알았다.

“어디서 오셨나요?”

“저는 룡정에서 왔습니다”

“그러세요? 저는 너무 감탄을 금치 못하길래 외지에서 온 관광객인줄 알았습니다.”

“하하~ 보세요~ 오늘 축제를 얼마나 잘 조직했나요. 룡정시민으로서 우리 룡정을 적극 알려야죠.”

‘룡정 알림이’를 자처한 연모씨가 신나서 말을 이어갔다.

확실히 이날 명동단오문화관광절 활동들을 하나하나 돌아보니, 민족특색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룡정시와 지신진의 계획을 읽을 수 있었다. 계몽교육의식으로부터 민족특색 공연, 조선족어린이 떡만들기 시합, 씨름, 사물놀이, 빈곤부축 활동 등 매 활동마다 알심들여 조직했음을 력력히 보아낼 수 있었다.

한편, 룡정시 지신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명동단오문화관광절은 단오명절 련휴기간 사흘 동안 쭉 이어진다. 축제 첫날을 성황리에 마친 지신진은 17일, 18일에도 색다른 각종 활동으로 마을문 활짝 열어두고 유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하여, 짧은 련휴를 리용해 려행을 계획하지만, 먼거리 려행이 부담되는 ‘려행족’이라면 한번쯤은 우리 연변에서 열리는 축제 현장을 찾아 민족특색 려행을 즐겨봄도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지 않을가 싶다.

/김가혜 기자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