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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명에 182억원 수입...일본 사꾸라관광의 기적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매일경제신문 ] 발표시간: [ 2019-04-19 14:02:33 ] 클릭: [ ]

 6,300만명 유람객 182억원 수입...일본 사꾸라계절의 비결은?  

개화기가 짧고 자태가 아름다운 사꾸라는 일본의 문학예술에 경전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막대한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

일본 기상상황에 따르면 4월 10일부터 일본의 주요 지역의 올해 사꾸라계절이 마지막단계(호까이도 등지 더 연장 )에 들어섰다. 이에 앞서 지나간 20일 사이의 불완전통계에 따르면 도합 6,300만명 관광객이 사꾸라 관광을 다녀왔는데 이중에 500만명 되는 해외 유람객은 특별히 사꾸라를 보려고 일본에 갔다.

사꾸라명소로 유명한 일본 도꾜도 다이도쿠(東京台東区)에 자리잡은 우에노공원(上野公園)의 련못 시노바즈못(不忍池)에서 즐기고 있는 유람객들 / 리홍매 찍음

 사꾸라관광 직접소비 무려 인민페로 182억원

현재까지 사꾸라 관광으로 인한 직접적인 소비(일본인을 포함)가 3,010억엔 (인민페로 182억원)에 도달했다.

지난해 일본관광국은 국제 유람객들에게 인터넷에 사꾸라사진을 올리는 행사를 조직한다고 선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현재까지 이 행사로 50만명 되는 영문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일본의 90% 이상의 사꾸라는 소메이요시노(染井吉野樱)로서 인공잡교로 육성한 품종이다. 지난 세기의 조기에 영국 생물학가 잉그라므는 이 품종에 대한 개량에 중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 품종은 동시에 피고 동시에 지는 장관을 이룬다.

이 꽃은 일본 본토의 야생꽃이 아니지만 최종 일본의 대명사로 되였으며 미국, 카나다, 구라파, 중국에서 도입하기도 했다.

인공육성으로 자란 사꾸라는 일본인들에게 큰 수확을 거두게 했을 뿐만 아니라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국제유람객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음식배달은 물론 부동산까지 참여하는 장사열

일본 도꾜도 다이도쿠(東京台東区)에 자리잡은 우에노공원 / 리홍매 찍음

올해 3월 21일, 한 일본물리학가가 도꾜시중심의 사꾸라나무로부터 분홍색과 하얀색의 꽃이 피여났음을 관찰한 후 2019년의 사꾸라계절이 시작됐다고 선포했다.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롯데의 국제상가는 일찍부터 사꾸라를 주제로 한 상품을 매대에 진렬해놓았는가 하면 스카벅스 (星巴克), 코카콜라와 아사히맥주(朝日啤酒) 등 대형 기업에서도 사꾸라를 주제로 한 광고와 제품을 다투어 출시했다.

해마다 일본인들은 사꾸라계절이면 친구들끼리 모여서 야외 식사를 즐기는데 음료수와 식품들이 많이 팔린다. 음식배달 업체에서도 손님들이 지정한 야외까지 배달해주는 특별한 봉사를 한다.

야외에서 사꾸라를 구경하면서 식사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가장 좋은 자리를 맡아주는 봉사항목도 있는데 한시간에 3,000엔 (인민페로 약 180원) 이상 받는다 한다. 손님들에게 책상, 걸상, 쿠션(靠垫), 그릇 등도 세내여 준다고 한다. 하루에 24개 팀의 주문을 받는다고 가게주인은 싱글벙글한다. 물론 돈을 더 낸다면 더 고급적인 환경에서 더 멋진 향수를 받을수 있다고 한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모 회사에서는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발명, 투명한 비닐로 만든 투명텐트를 출시했는데 한시간에 9, 000엔, 인민페로 약 540원 받는다.

실외 뿐만 아니라 사꾸라를 주제로 한 호텔 수요량도 2018년 이후 50%로 늘어나고 있다. 실내에다 인조 잔디밭을 펴고 사꾸라영상을 방송하는 서비스도 있다.

산간지대로 관광객 분류

간사이대학 명예교수 미야모토 가쯔히로는 올해 직접적인 소비와 간접적인 소비를 포함해서 사꾸라계절의 총체적 경제효과가 58억딸라 (인민페로 약 400억원) 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본관광국에 따르면 2018년 40% 넘는 외국관광객들이 도꾜, 나고야, 오사까 이외의 지방에서 주숙했다. 일본지도회사 쇼분샤에서 밝힌 데이터에 따르면 130만 인구가 있는 북부 산간지역 아오모리현은 2018년 사꾸라계절에 310만명에 이르는 유람객을 접수했는데 당지 인구의 배도 넘는다. 일찍 일본 《관광+레저》잡지는 아오모리현을 4월달 유람객들이 첫번째로 찾는 곳으로 선정했다.

작은 도시이지만 아오모리현은 2018년 11월부터 인공지능(AI)으로 유람객들이 제기하는 문제를 해답해주면서 유람객들이 수요를 파악하고 창구종업원들의 업무효률을 향상시켰다. 이외 이 현의 관광국에서는 인터넷공식사이트에 중문봉사 안내를 개설하고 AI가이드들에게 상세하게 쓴 중문봉사 안내서를 가지고 다니도록 했다.

일본정부 오래동안 관광업 추진

로령화가 나날히 심각해지는 일본을 놓고 볼 때 관광업은 고속으로 성장하는 소수 업종중의 하나이다. 로동력 강도도 높지 않기에 일본정부는 당연히 관광업을 단단히 틀어쥐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일본의 관광업은 폭발성적 성장을 가져오고 있다. 2011년의 경우 고작 840만명 외국 유람객들을 접수하던 것이 2017년에 이르러 2, 870만명에 달해 6년 사이 3.4배나 증가했다. 2017년의 일본 관광업 수입은 4조 4,000억엔 (인민페로 약 2,770억원)으로 그 전해의 같은 시기보다 무려 17.8% 증가했다.

일본 우에노공원 시노바즈못 주위를 산책하면서 훨훨 날아예는 갈매기들도 볼 수 있다. / 리홍매 찍음 

/ 출처: 매일경제신문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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