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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민속촌에 가면 력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편집/기자: [ 정현관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4-28 16:56:19 ] 클릭: [ ]

27일, 제11회 진달래축제를 맞아 진달래민속촌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상품을 파는 상인, 관광하는 관광객들의 흥겨운 표정과 달리 도로 량켠에 세워진 전시판 앞에서 숙연한 모습으로 무엇인가를 열심히 읽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끔식 볼수 있었다.

올해 진달래민속촌은 이왕과 달리 진달래축제를 계기로 화룡지역의 항일투쟁사를 널리 알리고 항일투사들의 혁명정신을 길이 기리기 위해 혁명력사전시코너를 특별히 개설했던것이다.

혁명력사 전시판에는 1930년 5월 26일에 동북지역에서 제일 처음으로 세워진 인민정권-약수동쏘베트정부 유적지, 1933년 2월 12일, 몇배나 되는 적군의 포위를 뚫고 어랑촌 촌민들을 안전 지역으로 전이시키다가 희생된 렬사들을 위해 세워진 13용사기념비, 당시 동만지역에서 범위가 제일 넓고 실력이 제일 강하고 영향력이 제일 큰 처창즈(车厂子)항일근거지, 홍기하 항일 세개 전역(백일평전역, 대마록구전역, 홍기하전역)등 혁명근거지와 전적지가 소개되여있었다.

또한 1928년 8월에 화룡현 제1당지부를 세워 화룡지역에서 당건설 1인자로 불리우는 전임 철도부 부장 류건장(1910-2008년), 1922년에 맑스주의를 화룡지역에 제일 처음으로 전파한 전임 연변대학 부교장 림민호(1904-1970), 중공화룡현 제1임 서기인 채주항(1906년-1931년), 광복 후 중공화룡현 제1임 서기인 운청(1905년-1990년), 약수동쏘베트정부의 건설에 참여했던 신춘(1907년-1934년) 등 혁명가들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화룡에 혁명가들이 있다는 것은 알았어도 이렇게 많을 줄을 몰랐습니다.” 

진달래축제를 찾은 투도진 주민 장만건(63세)은 이렇게 말하면서 "진달래축제구경도 하고 화룡의 빛나는 혁명력사에 대해서도 알게 돼 좋습니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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