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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변주 장애인좌식배구경기 룡정시에서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8-10 21:47:43 ] 클릭: [ ]

2019년 연변주지체장애인좌식배구경기에 참가한 전주 대표팀과 심판원들.

8월10일,연변주장애자련합회에서 발기한 ”연변주 제9기 장애인건신주” 활동을 맞아 “2019년도 연변주 지체장애인좌식배구경기”가 (룡정구) 연변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룡정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에는 전주 17개 좌식배구팀(9개 남자조, 8개 녀자조)이 참가해 불꽃 튕기는 경기로 상호 기량을 비기고 우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한국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배구협회 회장 문기훈을 단장으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녀자좌식배구단이 참가해 멋진 좌식배구 기술과 완강한 작풍을 선보이며 대회에 신선한 이채를 돋구어 주었다.

치렬하고 정채로운 장애인좌식배구경기의 장면.

하루동안의 치렬하고 정채로운  경기를 통해 좌식배구 남자조에서 룡정시대표팀이 우승을 따내고 주직속팀과 연길시팀이 각각 2,3등을 하였다.

녀자조 경기에서는 주직속팀이 우승을 안아오고 한국제주특별자치도팀이 준우승을,룡정시팀이 3등을 하였다.

연변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리춘자는 대회환영사에서 “다년래 장애인사업에 대한 당과 정부의 조화로운 정책아래 연변지체장애인사업은 량호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좌식배구운동을 비롯해 지체장애인 건신운동은 활발히 전개되여 지체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지체장애인협회에 배구공을 증송하고 있는 문기훈(왼쪽)회장.

한국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배구협회 문기훈회장은 이날 대회축사에서 “이번 중국행에서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중국정부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페부로 깊이 느낄수 있었다.”며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배구협회는 향후 연변배구협회 및 연변지체장애인협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중한량국 장애인좌식배구의 발전과 두나라 장애인들의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기훈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배구협회를 대표해 연변지체장애인협회에 배구공을 증송하였다.

대회에 애심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리덕봉(왼쪽)회장.

또한 이날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에서는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애심성금을 대회에 기부하면서 지체장애인사업에 대한 사회적인 지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경기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열정과 나눔으로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심판과 봉사활동에 참가해 장애인좌식배구 경기를 한층 빛나게 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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