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자전거 탄 임호 9] 서유럽 려행― 베르사유궁과 루브르궁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10-15 11:22:57 ] 클릭: [ ]

베르사유궁

베르사유시에 위치해 있는 베르사유 궁전은 루이 14세가 빠리로부터 이전해 온 국왕이 거주했던 곳이다. 프랑스혁명 시 단두대에 올랐던 루이 16세까지 국왕들이 베르사유궁전에서 거주하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여있고 유럽에서 제일 화려하고 웅장한 왕궁이다. 그 당시 로씨야, 오지리 등 유럽 기타 왕궁의 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제한 된 관광시간으로 궁전의 일부만 둘러보고 궁전 뒤쪽에 있는 100여헥타르에 달하는 황실 가든은 둘러볼 수가 없었던 점이 유감으로 남았다. 왕궁은 외관상 2층 구조로 되여있으나 그 높이가 현시대 4층 건물의 높이에 해당하며 ‘ㄷ’자형 왕궁을 중심으로 열린 입구 량쪽 수직으로 일련의 건물을 지었는데 포크나 또는 작살의 손잡이 부분을 제외한 부분과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다. 아테네 성전과 같은 돌기둥과 붉은색 벽돌을 주된 구성으로 하고 푸른 지붕인 왕궁은 2017년에 황금색 지붕으로 바뀌여 옛 왕궁의 위엄과 호화스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왕궁은 왕과 왕실 가족이 거주하였던 침실과 왕의 집무실, 연회장, 례배당 등으로 구성되였는 데 위키피디아(온라인백과)에 따르면 현재 2,300여개의 방과 67개의 계단이 있다고 한다. 일부 시집가지 않은 공주는 평생 왕궁에서 살았다고 한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왕실 1층은 주로 왕후와 공주들의 거실, 서재 그리고 접대실 등으로 구성되고 100여평방미터에 달하는 커다란 침실에는 금빛 테두리를 한 침상과 의자, 거울 그리고 초상화들이 서로 어울려서 화려한 빛을 더했다. 왕실 2층은 모두 루이 14세가 사용하였던 침실, 집무실 그리고 연회장 등으로 구성되였는데 1층에 있는 공주들의 방과 천차만별이다. 

출입문부터 시작하여 천정이 닿는 곳까지 많은 부분에 황금색 조각을 넣었는가 하면 천정은 오색찬란한 신화 이야기나 성경 이야기로 그려져있고 벽에는 거대한 그림과 예술품들로 도배되여있다 싶이 하여 왕궁임을 재차 느끼게 한다.연회장 길이는 76메터에 달하여 한번에 수백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 벽쪽으로 400여쪽의 거대한 거울을 장식해놓아 연회식장이 더 넓게 보이게 했다. 17세기 중반 프랑스 거울공예기술을 포함한 경제성과를 자랑하기 위함도 있는 것 같다.  또한 바로 여기서 1919년 제1차 세계대전을 종식하는 베르사유 협약을 체결하였다 하니 력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루브르궁

력사가 남겨놓은 예술 걸작 루브르궁은 엄격히 말하면 궁전에 다녀온 것이 아니라 루브르궁 박물관에 다녀온 것 같은 감이 든다. 그것도 시간에 쫓기여서 루부르궁의 ‘삼녀인’만 찾아보고 나오게 되였다.  루브르궁의 ‘삼녀인’은 바로 승리의 녀신상, 다빈치의 모나리자 그리고 비너스상이다.날개를 활짝 젖힌 머리 없는 승리의 녀신상은 현존하고 있는 고대 그리스 조각 작품으로서 세계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한다. 머리도 없고 팔도 없지만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리유가 조각 작품의 섬세함, 례를 들면 바람에 나붓기는 치마자락이나 아름다운 몸매가 아니라 전쟁의 승리를 이끄는 그 리념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유명한 것은 그 얼굴에 피여있는 신비한 미소때문이 아닌가 싶다.  살짝 올린 듯한 입귀와 크지도 작지도 않은 눈망울에 피여나있는 미소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이 따뜻하고 아늑해진다. 

비너스상 역시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 조각상으로서 기원전 130년~10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바 1821년에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였다.사랑과 아름다움의 상징인 비너스 관련 작품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모든 작품에서 구현된 비너스의 모습은 각이하다. 다시 말하면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세계 각 지역의 판단 기준이 각이하기 때문이다. 빠리 루브르궁은 년간 방문객이 제일 많은 관광명소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방문객을 제한하며 성수기 때는 2시간 넘게 줄 서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영국 브릿티시 박물관 그리고 이딸리아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는 루브르 박물관을 아쉽게 수박 껍데기 핧기식으로 다녀왔다.

/임호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