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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연변의 가장 감동적인 색으로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연변넷 ] 발표시간: [ 2020-07-15 14:19:50 ] 클릭: [ ]

▣ 선봉스키장 건설에 총 투자 150억원

장백산삼공그룹 팔가자립업유한회사 종향림장의 첩첩 나무숲을 지나면서 올해 54세의 호림원 석문광은 매번 숨을 들이쉴 때마다 온몸의 모공이 신선한 공기에 젖어 페부를 시원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한다.

 “22세 때부터 벌목공으로 있었는데 한 겨울에 5,000여립방메터 되는 나무를 채벌한 적도 있다. 지금은 해마다 3,000여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는데 채벌한 만큼 남은 생애에 나무를 심어 ‘빚’을 갚으려 한다. ” 어릴 적부터 림장에서 자란 석문광은 2015년에 림구에서 천연림 상업성 채벌을 전면 중지한 후 벌목공으로부터 호림원으로 신분이 바뀌였다. 뿐만 아니라 ‘채취’로부터 ‘수호’한다는 심리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산을 돌며 보호하고 있는 석문광

“우리는 삼림의 수익자로서 삼림을 수호해야만이 윤택나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석문광은 이렇게 말한다.

석문광의 전변과정이 바로 연변 생태 바탕색인 푸른색이 날로 짙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2015년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한 후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와 정부는 총서기의 “량호한 생태환경은 동북지역의 우세이고 록수청산은 바로 금산은산이며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관철해 동북지역의 하늘을 더 파랗게 하고 푸른 산을 더 짙게 하며 맑은 물을 더 깨끗하게 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더 아름답게 하라”는 간곡한 부탁을 생태 청사진을 정성껏 계획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며 생태문명 건설에서 한단계 더 추진해 푸른색을 연변발전에서 가장 감동적인 색채로 만든다.

석문광은 눈앞의 풍경을 가리키면서 “그림처럼 아름답다. 전에는 이렇지 않았다. 과거에는 채벌을 위주로 했는데 환경보호, 생태우선이라는 의식조차 없었다.”고 말한다.

1988년 석문광은 부대에서 제대하여 고향의 팔가자림업국에 돌아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벌목공으로 되였다. 그 때의 수령이 대부분 50년 이상이고 혼자서 나무를 안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석문광은 말한다. 국가 건설을 지지하기 위해 림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채벌했다. 채벌팀이 식수도 책임져야 하지만 ‘심는 속도가 채벌 속도를 따를 수 없는’ 상황이며 나무는 빠르게 감소되고 삼림자원이 고갈될 위험에 처해 있었으며 서식하고 번식하는 야생동물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최근 년간 석문광은 국가 생태문명 선행시범구 건설에서 나타난 뛰여난 성과를 직접 보게 되였다.

삼림축적량이 ‘분출식’ 성장을 가져왔는바 루계로 9만 5,000헥타르를 조림했으며 삼림피복률이 81.4%로 전국 평균수치보다 59.7%포인트 높다. 전방위적으로 동북범, 동북표범 국가공원체제시범 건설을 가동해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자원 관리 통제력이 끊임없이 강화됐다.

“이 몇년간 환경이 좋아지면서 한때는 ‘소실’되였던 야생동물들이 돌아오고 있다. 지난 주에 호림 순라하다가 곰 발자국을 보았고 산에 노루, 메돼지 무리가 나타났으며 이따금 여러가지 새소리도 난다.” 석문광은 “연변의 생태환경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석문광이 자랑하고 싶은 것은 푸른 산이 활력을 찾았다는 것이다.

“최근 년간 록수청산에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였으며 사람들은 공기 속의 거대한 음이온을 자루에 담아가지 못하는 것이 한스러워 한다. ”생태환경이 좋아지자 석문광의 생활환경도 날따라 실제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다.

 

연변의 생태문명 건설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사진은 장백산 지하삼림

석문광은 유리한 조건을 빌어 양봉을 하고 있다. “림구의 생태환경이 좋아지니 꿀 품질도 좋아 판로도 좋다. 수입도 엄청 늘어나 승용차도 사고 꿀을 진에까지 실어다 주면 택배로 외지 소비자들에게 보내진다. ”석문광의 말이다.

“생태 최저선을 지키는 한편 우리는 선봉국가삼림공원의 량질 천연 파우더스노(粉雪)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스키장 건설에 총력할 것이다.” 연변선봉장미문화관광발전유한회사 리사장인 류전위는 이같이 소개했다.

선봉스키장 총 투자액은 150억원, 1기에 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길림성 빙설산업 ‘10대 대상’중의 하나인 이 대상이 건설된 후 3,000명 림구 종업원을 배치할 수 있으며 만명의 취업을 이끌 수 있는바 전국을 망라하고 동북아 지어 세계의 중점 지역으로 되며 빙설운동의 문화민속, 관광레저, 체육경기, 건강양로를 토대로 한 특색 문화관광 종합체가 형성될 것이다.

연변에서 생태자원 우세를 경제발전 우세로 전환한 것이 어디 선봉스키장 한개 대상 뿐인가. 현재 ‘당지의 실정에 맞고’, ‘우세를 빌어 일떠선’ 생태 대상이 연변 대지에 널려있으며 숲이 우거지고 괴석폭포가 흩날리는 것 같은 선봉국가삼림공원, ‘림해설원’의 동화선경 로리커호, 푸른 초원이 하늘에 닿은 듯하고 바다마냥 드넓은 안명호 습지… 한장 또 한장의 연변의 생태 명함장, 독특한 매력은 수천만에 이르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푸른색은 연변 발전에서 가장 감동적인 본색으로 되고 있다.

/출처: 연변넷 /편역: 홍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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