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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나들이,‘력사민속동네’ 룡연촌을 찾아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07-17 11:38:24 ] 클릭: [ ]

당나무고사 진행을 맡고 있는 박용일씨.

7월 16일, 우리 민족의 력사와 민속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모인 위챗그룹‘력사민속동네'의 20여명 회원들은 2018년부터 민속특색활동인 초복날‘복놀이(招福)’한마당을 개최해 변경향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촌의 경제를 춰세우고 있는 화룡시 남평진 룡연촌을 찾아 민속답사를 진행하였다.

민속학자들인 박용일, 한광운 등의 발기하에 진행된 이번 답사에서 화룡지역의 력사문화 특히는 변경지역에 자리잡은 조선족 농촌의 인정세태와 민속의 발전변화과정을 주요하게 고찰하였다. 룡연촌의 민속활동은 먼 옛날 초복이면 더위를 막기 위하여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노는 복( 伏)놀이로부터 촌민들에게 행복을 불러온다는 복놀이(招福)로 변화되여 바줄당기기, 물건찾기, 유모차 밀고 달리기 등 촌민 모두가 참여한 전통체육오락활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과정이다.

촌민들이 농사가 잘 되게 해달라 고사를 올리고 있다.

룡연촌 촌민위원회 주임 허동국은 화룡시 소재지에서 55키로메터 떨어진 룡연촌은 남평진 동남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2017년 이래 상급부문에서 파견한 제1서기와 공작대의 지도하에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전면적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현재 이 촌에서는 촌을 력사가 유구한 조선족 민속문화와 수려한 변경의 자연풍경을 주제로 변경관광, 시골관광, 민속체험, 레저관광 등을 일체화한 특색농촌으로 건설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촌민들이 두개 조로 나뉘여 바줄당기기를 하고 있다.

민속학자인 박용일씨는 우리의 전통민속활동들이 세월이 갈수록 소외되고 소실되여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흑룡강성 녕안시의 류두절, 돈화시 대구촌의 샘물축제처럼 룡연촌의‘복놀이’한마당도 시급 혹은 성급 문화재로 등재되여 민속관광자원으로 거듭나면 인민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당지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추진역할을 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끝까지 지켜보고 촌민들과 함께 즐거운 오락한마당까지 펼친‘력사민속동네’회원들은 실제 촌에서 개최하는 민속활동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앞으로 조선족 마을들의 다양한 민속활동(놀이)이 적극 발굴되고 완벽화되고 오래오래 보존되였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보았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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