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1-03-01 1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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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이란 물질의 변화를 말할 뿐만 아니라 사유의 전환도 말한다. 심심산골도 조용히 변화되고 있다.
록수 청산우에는 구름이 둥둥 떠다니고 깊은 구름 속에 인가가 보인다. 무릉도원과 같은 묘족 산채는 아침 안개와 모락모락 피여오르는 밥 짓는 연기에 둘러싸여 시적인 정취와 그림같은 아름다움을 펼쳐보인다.
제전위에 자리 잡은 이 마을은 귀주 금동남 묘족뚱족자치주 뢰공산 서남록의 백암촌이다.
얼마였던가 이 절미의 경치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생활을 누리도록 하지 못했다. 백암촌이 소재한 뢰산현은 빈곤 면적이 넓고 빈곤인구가 많으며 빈곤 정도 또한 심각했다. 백암촌에는 151가구에 617명 인구가 있었는데 빈곤비례가 37%나 된다.
모든 변화는 90후의 한 젊은이가 돌아오면서 시작되였다.
90후 촌주임의‘연출’의 길
당문덕
백암촌의 젊은이들이 다투어 산을 벗어나 학교에 가고 도시에 가 돈벌이를 할 때 90후의 당문덕은 상해의 일자리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큰 도시에서 당문덕은 향촌관광의 잠재적 시장을 내다보고 관광으로 빈곤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 그의 머리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향촌관광이 나날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때 국가의 빈곤부축정책까지 있으니 고향에서 향촌관광을 운영하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2017년 당문덕은 촌주임으로 당선되고 그와 마을 사람들은 백암촌을 개조하기 시작했다. 전문 운영관리 지식이 부족한 탓에 촌에서 꾸린 농가락이 별로 주목을 끌지 못했다.
속수무책일 때 중국의 빈곤부축 장거는 더 많은 공익 항목을 끌어들여 힘을 보태도록 했다.
중국비곤부축기금회는 중국 삼성과 련합하여 ‘공유마을(分享村庄)’ 산업 빈곤부축 항목을 내놨고 발전 잠재력이 있는 빈곤촌과 선두주자를 찾고 있었다.
촌민들이 확실히 실리를 얻도록 하고저 촌에서는 관광전문합작사를 설립하고 분산된 자원을 정합시켰다. 우수한 민박 운영팀을 도입한 후 가옥 설계를 하는 등 다각도로 관리와 양성을 진행했다.
백암촌 민박이 건설 된 후의 내부 경치
전문적인 계획 지도를 받고 당문덕의 생각이 확 트였다.
처음에는 백암촌의 독특한 운해제전 경치와 짙은 묘족문화 풍경을 관람객에게 선물했다.
제전 외관의 운해에 자리 잡은 민박
촌에서는 영상으로 백암촌의 우아한 민박과 전원경치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어머님들이 직접 만든 백가 절인 고기(腊肉)을 내놓고 누님들이 한뜸한뜸 수놓이 한 옷도 보여주고 직접 양조한 향기로운 술, 그리고 아름다운 춤사위도 선 보였다….
코로나 19는 전국 관광업종에 적지 않는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백암촌 민박관광 산업은 역 성장을 가져와 1년 영업수입이 77만원에 달해 2019년에 비해 40% 늘어났다.
올해 음력설전에 전 촌 촌민들에게 첫 배당금도 발급했다.
152가구, 가구당 500원씩 배당금을 발급하고 후에 빈곤에서 벗어난 촌민들에게는 1,000원씩 발급했다.
배당금을 받으면서 소띠해의 생활에 대해 더 신심이 생긴단다. “촌에서 민박 관광을 시작해서부터 우리들의 삶이 점점 윤택해지고 있다.”
중국 삼성 빈곤부축에 1.5억원 투입2018년부터 중국 삼성은 인민페 1.5억원을 투입해 산업 빈곤부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차원 민박과 농산물 산업 발전을 통해 13개 빈곤촌에다 촌민합작사를 건설했으며 촌민들이 민박 건설과 운영에 참가하며 전체 촌민들이 경영 리윤 배당금을 받도록 했다. 합작사 리윤은 재차 항목에 투입하는 것으로 하고 산업 빈곤해탈 모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한다.
2019년 8월, 중국 삼성은 촌의 선두주자 10명을 조직하여 한국에 가서 교류하게 하고 한국의 마을 리장, 전문가들과 함께 발전 경험을 교류하기도 했다.
중국 마을의 선두주자(중)와 한국 리장(좌)과 경험을 교류하고 있다.
이번 한국 방문에서 마을 선두주자들은 새로운 사유를 가지게 되였다. “우리도 농산물 정밀가공을 진행해 촌민들의 수입을 늘이도록 하자.”
빈곤해탈은 사유만 변화시는 것이 아니다. 여러 분야에서 변천을 가져오도록 한다.
‘마을공유’ 항목이 락착됨에 따라 하나 또 하나의 빈곤촌이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마마화 산비탈(麻麻花的山坡)’
저 멀리 록음이 우거진 수림 속에 큰 앞마당이 있는 민박이 보인다.
관광객들은 산속의 오솔길을 걸으며 자연의 경치를 만긱한다. 창문가에 서서 먼 산을 바라보는 것도 즐거움이라 하겠다. 여기는 하북 남욕촌이다.
남욕촌은 하북성 래수현 삼파진에 있다. 환경이 아름답고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하지만 전에는 이름난 빈곤촌이였다.
‘공유마을’ 항목 자금, 래수현정부 빈곤부축 자금 투자로 남욕촌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마마화 산비탈’을 브랜드로 한 관광 빈곤부축 산업이 뿌리 내리기 시작했고 촌민들도 빈곤에서 벗어나 부유에로 향하고 있다.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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