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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축구꿈나무들 동계전지훈련 결속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2-18 11:45:12 ] 클릭: [ ]

2월 18일 오전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축구꿈나무들이 연길시에서 40여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끝마쳤다.

중국축구발전기금회 동계훈련영 계획(中国足球发展基金会菁英计划)에 따라 연길시업여체육학교의 80여명 축구꿈나무들이 연길시 개발구에 위치한 금대축구구락부 경기장에서 지난달 1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40여일간 동계전지훈련을 펼쳤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정황하에서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2010년생, 2011년생, 2012년생, 2013년생, 2014년생들로 구성된 총 80여명 축구선수들이 지난달 1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연길시 금대축구구락부에서 전면적인 동계전지훈련과 기본공훈련, 교학경기를 진행하게 되였다.

한편 연길시체육국 정성무 국장은 이날 동계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축구꿈나들의 훈련 정황을 시찰하면서 전염병예방퇴치를 한시도 늦추지 않고 중시하면서 40여일간 동계전지훈련임무를 잘 완수하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전호부교장에 따르면 이번 동계훈련에 리시봉, 윤량지도가 2010년-2011년생의 29명 선수들을 배워주고 김군, 리호천 지도가 2012년생 21명 선수들을, 강홍권,맹영민지도는 29명의 2013년-2014년생들을 지휘 훈련하게 된다. 이들은 연길시 2013-3014년생들을 전면 훈련을 시켰다고 전했다.

이날 동계전지훈련을 마치면서 연길시업여체육학교 박문호교장이 전체 꿈나들에게 “그동안 축구를 즐겼는가? 다시 축구를 하고 싶은가?”고 물은 뒤 그는 “그동안 훈련에 고생했습니다. 학교나 집 돌아 가서도 축구를 어떻게 하겠는가 많이 생각하고 다음 번 체육학교에서 부를 때 기쁘게 만납시다.”라고 표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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