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주청소년축구구락부 선수권대회 연길서 결속

연변축구종목경기수준을 제고하고 축구종목후비력량을 양성하며 ‘중국축구 개혁발전총체방안’과 ‘중국축구 중장기발전계획(2016-2050년)’을 시달하기 위해 개최된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청소년축구구락부 선수권대회가 2월 23일 오후 연길시 개발구에 위치한 금대축구구락부 실내경기장에서 결속되였다.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주사회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 주체육복권관리중심에서 협조한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청소년축구구락부 선수권대회는 2011년-2012년생 8인조 경기로 룡정시체육학교 하니녀자축구구락부팀, 왕청현 조양축구구락부팀, 훈춘시 청천축구구락부팀, 화룡시 청소년축구구락부팀, 룡정시체육학교축구구락부팀, 도문시 정영축구구락부팀, 훈춘시 청소년축구구락부팀, 연길시청소년체육학교축구구락부팀 등 8개팀이 참가하였다.

경기결과 연길시 청소년체육학교축구구락부팀이 모든 적수를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 화룡시청소년축구구락부팀, 룡정시체육학교 하니녀자축구구락부팀, 훈춘시청소년축구구락부팀이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왕청현조양축구구락부팀, 훈춘시청천축구구락부팀, 룡정시체육학교축구구락부팀, 도문시 정영축구구락부팀이 공동 3위를 차지, 연길시청소년체육확교팀의 최준서가 최우수 선수로, 녀자 심판원 당연이 최우수심판으로 화룡시청소년축구구락부팀이 공평경쟁상을 받았다.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