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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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3-24 1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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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고 있는 김경도선수.(사진 시나스포츠)
오늘(24일)저녁 진행되는 2022까타르월드컵 아세아 지역 최종예선 중국팀과 사우디아라비아팀과의 경기에 중국팀 23명 대명단이 발표되였다. 연변적 조선족 선수인 김경도와 고준익이 대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선의 고준익은 3번 등번호를 가졌고 하프선 김경도는 16번 등번호를 가졌다. 두 조선족 선수가 오늘 저녁 경기에 출전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유일한 해외파 무뢰가 참가 못하는 가운데 그의 7번 번호는 동뢰선수가 차지했다.
지난번 사우디와의 1차전에서 중국팀은 원정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었다.사우디와의 오늘 홈장경기는 23시에 진행된다.
오늘(24일) 저녁 진행되는 2022까타르월드컵 아세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한국팀은 강호 이란팀과 조우한다.
소식에 따르면 한국팀은 소조 1위를 목표로 이란팀 경기를 꼭 이기려고 계획, 이미 월드컵진출이 결정되였지만 손흥민 선수까지 불러 들였다. 이 경기는 오늘 저녁 19시에 시작된다.
● 24일 새벽 12시 ‘두바이컵’에 참가한 중국 U23국가팀이 0대1로 아랍추장국련방국팀에 패했다.
이틀후 중국U23국가팀은 두번째 적수 타이팀과 격돌하게 된다. 한편 타이팀도 첫 경기에서 0대1로 까타르팀에 패한 팀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 충돌로 국제 축구계에서 퇴출된 로씨야가 2028년과 203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ESPN은 24일 ‘로씨야가 유로 2028 또는 유로 2032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로 대회를 주관하는 유럽축구련맹(UEFA)도 로씨야의 유치 신청을 공식화했다.
로씨야는 우크라이나 충돌로 인해 현재 축구뿐 아니라 국제 스포츠계에서 퇴출된 상황이다. 국제축구련맹(FIFA)과 UEFA는 최근 로씨야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의 경기 출전을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씨야축구협회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를 통해 항소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이로 인해 2022 가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뒀던 로씨야는 탈락했다. 로씨야 클럽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도 UEFA 유로파리그서 퇴출됐다.
ESPN은 "로씨야가 국제사회의 퇴출 제재에도 대회 유치를 원하고 있다"며 "이를 제도적으로 막을 규정이 없다. 새로운 제제가 적용될수 있다"가 전했다.
UEFA는 래년 9월 두 대회의 개최국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개막이 약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23일 국제축구련맹(FIFA)은 23일, 월드컵을 관람하는 팬들을 위한 '헤이야 카드(Hayya Card)' 출시와 숙박 예매 사이트 오픈 소식을 전했다. '헤이야 카드'는 월드컵 티켓을 예매한 팬들이 반드시 신청해 발급받아야 하는 카드다. '헤이야 카드'는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Hayya to Qatar 2022'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발급 가능하다.
헤이야 카드 소지자에게는 여러 혜택이 제공되는데, 매치데이 당일 경기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해외 방문객은 이 카드를 입국 허가증으로도 사용할수 있다.
또한 까타르 현지에 머무를 숙박 시설 예약도 시작됐다. 숙박 포털(숙박 예약 사이트)이 오픈됐고, 지금부터 해당 사이트에서 호텔을 비롯해 아빠트, 빌라, 크루즈 등 여러 형태의 숙박 시설을 예약할수 있다.
한편 까타르는 이번 월드컵을 '력사상 가장 치밀한 월드컵'으로 꾸미려 한다. 대부분의 경기장이 까타르 수도 도하 중심부에 모여 있어 팬들은 최소한의 이동거리 내에서 대회를 즐길수 있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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