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3-30 0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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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12시 2022년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 B조 최종예선전에서 중국 국가팀이 0대2로 오만팀에 완패하였다.
이로써 중국팀은 1승 3무 6패의 성적으 B조 5위를 했다. B조 1위는 사우디 아라비아(7승 2무 1패), 2위 일본(7승 1무 2패), 오스트랄리아(4승 3무 3패) 3위, 오만( 4승 2무 4패) 4위이다.
한편 한국축구대표팀은 29일 저녁 9시 45분 아랍련합추장국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경기에서 아랍련합추장국팀에 0-1로 패배하면서 조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B조 3위 오스트랄리아는 A조 3위인 아랍련합추장국(UAE)과 오는 6월 7일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를 치르게 된다. 여기서 승자는 남미 지역예선 5위와 본선 진출을 겨루게 된다. 대륙 간 PO는 6월 13일로 예정되여 있다.
29일 저녁 8시 ‘두바이’컵 3위전에서 중국U23팀이 0대3으로 아랍련합추장국팀에 완패하고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16년만에 까타르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놓친후 성난 나이지리아 축구 팬들이 경기장에 란입했다.
30일 새벽 1시 나이지리아는 안방에서 열린 까타르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숙적 가나와 1대1로 빅었다. 지난 26일 1차전에서도 0대0으로 비긴 상황.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가나가 나이지리아 안방에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나이지리아 축구 팬들이 30일(한국시간) 가나전 무승부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경기장을 부수고 있다./AFPBBNews
30일 새벽 2시 45분 뽀르뚜갈은 뽀르뚜갈 뽀르뚜에서 열린 2022 까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C조 결승전에서 북마케도니아에 2-0으로 이겼다. 뽀르뚜갈은 이날 승리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C조 준결승에서 이딸리아를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던 북마케도니아는 뽀르뚜갈을 넘지 못하며 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했다.
30일 새벽 2시 45분 뽈스까가 스웨리예을 누르고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했다. 뽈스까는 안방인 호주프 실레시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까타르월드컵 유럽지역예선 플레이오프 B조 결승전에서 스웨리예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이것으로 뽈스까는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올해 11월 개막하는 2022 까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 출전할 32개국 가운데 27개 나라가 확정됐다.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4월 2일 새벽 12시 까타르 도하에서 진행된다.
남은 5장의 티켓은 아시아와 남미, 북중미와 오세아니아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승자,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 북중미 2개국에 돌아간다.
본선 조 추첨은 국제축구련맹(FIFA) 세계 랭킹에 따라 포트 1부터 포트 4까지 8개국씩 분류해 진행된다.
개최국과 FIFA 랭킹 상위 7개 나라가 포트 1에 들어가고, 그다음 8개국이 포트 2로 들어가는 식으로 A∼H조의 편성이 비교적 고르게 이뤄지게 하려는 취지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0일 “포트 1에 들어갈 8개 나라가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포트 1에는 개최국 까타르(FIFA 랭킹 52위)를 비롯해 벨지끄(1위), 브라질(2위), 프랑스(3위), 아르헨띠나(4위), 잉글랜드(5위), 에스빠냐(7위), 뽀르뚜갈(8위)이 들어간다.
포트 2에는 단마르크(9위), 화란(10위), 독일(11위), 스위스(14위), 크로아찌아(15위), 우루과이(16위)가 들어가고 현재 진행 중인 북중미 예선 통과가 유력한 멕히꼬(12위)와 미국(13위)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포트 3에는 세네갈(18위), 이란(21위), 일본(23위), 모로꼬(24위), 세르비아(25위), 뽈스까(28위), 한국(29위), 카나다(33위)가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 포트 4는 뜌니지(36위), 까메룬(38위), 에꽈도르(44위), 사우디아라비아(53위), 가나(61위)로 채워지고 포트 4의 남은 세 자리는 아시아와 남미, 북중미와 오세아니아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승자,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가 들어간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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