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4-14 16: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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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오후, 2022년 중국녀자축구 슈퍼리그 3라운드에서 장춘구은임대녀자축구팀이 1대0으로 광동매주객가팀을 전승하고 올시즌 첫승을 올렸다.
다른 경기에서 무한팀이 3대0으로 북경팀을 전승, 강소팀이 6대0으로 하남건업팀에 완승, 상해농촌상업은행팀이 0대1로 산동체육복권팀에 패, 섬서팀이 0대1로 사천팀에 패했다.
4월 17일 오후 4시에 장춘녀자팀은 상해농촌상업은행팀과 4라운드경기를 펼치게 된다.
지난 13일, 청도TV에서 슈퍼리그 청도FC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매체를 통해 드러난 공식적인 리유는 자금난이다. 매체는 "청도FC가 자금난을 호소, 중국 프로축구에서 공식적으로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매체는 청도FC의 의견을 인용해 "이전 주주들의 빚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후원자금 동결로 계좌가 차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구단은 더 이상 존속하기 어렵다는 결정하에 해체를 결정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2013년 창단한 청도FC는 갑급리그로 청도 중앙광장상업관리유한공사가 소유한 축구팀이다. 약 4만 5,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청도시의 국신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슈퍼리그(1부 리그)에 합류했으나 2년만에 강등당했다.
청도FC가 강소소녕처럼 '축구단 완전 해체'를 발표한 것은 아니다. 청도FC는 유소년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해산이 아닌 '프로 탈퇴'임을 밝혔다.
다만 클럽이 공식적으로 밝힌 원인이 '자금난'인만큼 프로 구단으로써는 사실상 해체와 다름없는 상황이다.
14일새벽 3시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빅었다.
1차전에서 3-1 승리했던 리버풀은 합계 점수 6대4로 우위를 점하며 4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4강에서는 비야레알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14일 새벽 3시 맨시티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1-2022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스 8강 2차전에서 0-0으로 빅었다.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맨시티는 2차전에서 0-0으로 빅으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맨시티와 리버풀은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 CF를 상대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FC를, 비야레알은 바이에른 뮨헨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잉글랜드팀과 스페인팀과 대결구도로 4강 대진이 완성됐다.
꼴롬비아 대표팀의 레전드 미드필더 프레디 링콘이 세상을 떠났다. 최근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그는 현지 시간으로 13일 끝내 눈을 감고 말았다.
링콘은 지난 11일 교통사고로 입원했다. 꼴롬비아 칼리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이 뻐스와 충돌했고,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당하면서다. 그의 차량과 충돌한 뻐스에 탑승하고 있던 4명의 승객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가 입원한 병원 칼리 임바나코 클리닉의 의료국장은 취재진 앞에서 "우리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프레디 링콘이 세상을 떠났다"라고 링콘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링콘은 선수 시절 브라질 세리이 A 파우메이라스•크루제이루•산투스, 이딸리아 세리에 A 나폴리,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한 미드필더였다. 꼴롬비아 국가대표로는 A매치 84경기에 나서 17꼴을 터트린 '레전드'다.
브라질 클럽 코린치앙스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았고, 꼴롬비아 대표팀에서는 카를로스 발데라마 등과 함께 1990년대 황금기를 이끈 일원으로 활약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12세)가 아빠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우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아카데미 U-12팀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 주니어는 지난 13일 치러진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 MIC컵 E조 경기에서 CEF 지로네스-사바트를 상대로 득점을 터트렸다. 맨유 U-12팀은 호날두 주니어의 득점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영국 ’데일리 스타’는 14일 “호날두 주니어가 득점후 아빠 호날두의 상징적인 세레머니를 따라했다”며 한가지 영상을 공개했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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