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외 축구기별]장춘녀자축구팀 1대1로 상해녀자팀과 무승부

4월 17일 오후 2022년 중국축구협회 녀자축구 슈퍼리그 제4라운드경기가 해구 관란호국제축구훈련기지에서 펼쳐졌다.

장춘녀자축구팀은 전반 12분경에 우일고무라선수가 선제꼴을 넣었고 경기 추가시간 상해녀자팀은 마지막 공격을 펼친가운데 왼쪽변에서 올린 크로스를 장춘녀자팀 수비수 왕흠흠이 자책꼴을 내면서 최종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한편 산동녀자팀이 0대2로 강소무숙팀에 패하고 하남건업팀이 0대4로 무한팀에 완패, 북경녀자팀이 3대1로 사천녀자팀을 전승하였다.

4월 20일 오후 4시 장춘구은임대녀자축구팀은 강소무석녀자팀과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4월 17일 슈퍼리그 북경국안팀은 교학경기에서 4대0으로 북경리공팀을 전승하였다.

이날 연변적 박성, 지충국, 김태연선수가 선발로 출전하였고 박성선수가 한꼴을 넣었다.

17일 저녁 11시 30분 첼시는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FA컵 준결승전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첼시는 2019~20시즌부터 3시즌 련속 FA컵 결승에 안착했다.

첼시는 FA컵 결승에서 리버풀과 맞붙게 된다. 첼시와 리버풀이 FA컵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2011~12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당시 첼시는 리버풀을 2-1로 제압했다.

18일 새벽 3시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를 가진 레알마드리가 세비야를 3-2로 격파했다. 리그 독주 중인 레알은 아직 2경기를 덜 치른 2위 바르셀로나(승점 60)와 격차를 15점으로 벌렸다.

카림 벤제마(레알마드리드)가 35세에 접어든 올시즌, 최고의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레알마드리드는 리그 3위 세비야 원정 경기에서 먼저 두꼴을 내줬다. 전반전 이반 라키티치, 에릭 라멜라에게 련속으로 실점했다. 후반전 들어 대역전극이 시작됐다. 후반 5분 호드리구가 만회꼴을 넣었고, 후반 37분 나초 페르난데스가 동점꼴을 터뜨렸다.

마침표를 찍은 선수는 벤제마였다. 후반 추가시간 벤제마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패스한 뒤 문전으로 침투했다. 비니시우스는 상대 수비의 압박을 피해 공을 지켜내 호드리구에게 건넸다. 호드리구가 꼴라인 근처까지 전진해 꼴대 앞으로 패스를 보냈고, 벤제마가 침착하게 슈팅으로 련결해 경기를 뒤집었다.

17일 저녁 10시 1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틀레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스파뇰은 리그 2련승에 실패했다.

국가대표 무뢰선수는 후반 80분경에 교체출전하여 7번 공을 다쳤고 2번의 슛을 날렸지만 팀은 패했다.

바이에른 뮨헨이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2위와의 격차는 9점 차이로 벌렸다.

바이에른 뮨헨은 17일 저녁 9시 30분 독일 빌레펠트에 위치한 슈코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라운드에서 빌레펠트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뮨헨은 승점 72점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고, 빌레펠트는 승점 26점으로 17위에 머물게 됐다.

18일 새벽 2시 45분 빠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파빠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2라운드에서 마르세유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빠리 생제르맹은 승점 74점이 되며 2위 마르세유를 완전히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굳혔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