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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외 축구기별]AS로마 컨퍼런스리그 우승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5-26 08:09:04 ] 클릭: [ ]

5월 25일 오후 대련인팀이 대련인청소년훈련기지에서 있은 상해상항팀과의 교학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겼다.

상해해항팀은 이에 앞서 상해 전염병 예방통제로 인해 장시기동안 훈련을 하지 못하다 이번 재 집결후 있은 첫 교학경기였다.

한편 이에 앞서 슈퍼리그 중경량강팀이 슈퍼리그에서 퇴출하고 팀이 해체되는 바람에 17개 팀으로 결정되였다. 이제 갑급리그 대련인팀은 진지하게 토론후 중국축구협회에 보충 자료를 제출하였는데 올시즌 슈퍼리그에서 다시 뛰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6일 새벽 3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는 알바니아 티라나에 위치한 티라나 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UEFA(유럽축구련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페예노르트를 1-0으로 제압, 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로마의 우승으로 무리뉴는 UEFA가 주관하는 유럽대항전 3개 대회(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우승한 최초의 감독이 되였다.

무리뉴는 2003/04시즌 뽀르뚜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감독 커리어 첫 유럽대항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9/10시즌에는 인테르에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2016/17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에는 유로파리그를 제패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출범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최초로 유럽대항전 3개 대회를 모두 제패한 감독이 되였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2021~2022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다가오고 있다. 경기는 29일 새벽  3시 프랑스 빠리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다.

4년 만의 두팀 결승을 앞두고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의 결승전 승리에 대한 복수가 아니다”고 말했다. 4년전 우크라이나 끼예프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은 레알에 1-3으로 져 우승 문턱에서 눈물을 흘렸다.

손흥민이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꼴 후보명단에 올랐다.

25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 최고의 꼴 후보 1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올해의 꼴 주인공은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쟁쟁한 선수들의 멋진 꼴이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 넣은 2번째 꼴로 후보에 올랐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34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꼴로 련결했다.

이른바 ‘손흥민 존’이라 불리는 페널티 지역 우측 45도 지역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특유의 감아차기로 레스터 시티 꼴문을 열었다.

이어 모하메드 살라의 맨체스터 시티전 득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토트넘전 득점 등이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다.

가나 축구매체가 “손흥민(30•토트넘)에게는 한번만 기회를 내줘도 꼴을 먹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수비해야 한다”며 가나국가대표팀에 촉구했다. 세계랭킹 29위 한국과 60위 가나는  11월28일 까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으로 대결한다.

이상 사진 시나스포츠.

24일 ‘풋볼가나’는 “손흥민이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23꼴)을 차지하는 과정은 효률 그 자체였다.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찬스를 랑비하지 않는 선수인지를 보게 될것”이라며 경고했다.

손흥민은 2021-22 EPL 86차례 슛중에서 유효슈팅이 49번이였다. 득점 시도의 약 57%가 꼴문으로 향했을 뿐 아니라 일단 슛이 꼴문을 벗어나지 않으면 46.9% 확률로 득점했다는 얘기다.

‘풋볼가나’는 “손흥민을 보고 있으면 참 쉽게 득점한다는 생각이 든다. 코치진은 (월드컵 한국전에 앞서) 모든 선수에게 미리 조심하도록 주의를 줘야 한다. 대인 수비든 지역방어든 허점을 보인다면 (실점이라는) 벌칙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푸타’ 가나판 역시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마지막 14경기에서 14꼴을 넣는 눈부신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럽축구련맹(UEFA) 클럽랭킹 2위 리버풀 수비도 예측하지 못한 움직임을 계속해서 그동안 짐작했던 것보다 더 대단한 선수”라고 경계했다.

또 다른 축구매체 ‘가나 사커넷’도 지난달 “손흥민은 EPL 득점왕 후보중 결정력이 가장 좋다. 경기 시간 ⅓을 남겨두고부터는 꼴 감각이 더욱 날카로워진다”며 월드컵을 걱정했다.

/종합 편집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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