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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북호류제 피서축제’ 물로 만든 강남 선사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7-02 11:29:55 ] 클릭: [ ]

‘맛집거리’, 여러개의 핫플레이스, ‘류제회전관(柳堤回眸)’에서 옛음악을 듣고 춤을 감상하며 ‘북호의 풍광’을 느껴보고 령올한 유람선을 타고 몽환적인 불꽃놀이를 즐기며 텐트캠핑장에서 피크닉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곳.

6월 25일, 장춘 신구 ‘장춘북호류제 (北湖柳堤) 피서축제'가 장춘북호국가습지공원에서 개막되여 여름 카니발의 시작을 알렸다.

동시에 최근 장춘 신구에서는 불꽃놀이를 곁들인 여름맞이 음악회를 개최하여 장춘 신구의 관심도와 지명도를 더 한층 알려 지역문화관광산업의 회복과 발전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소비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문화관광지역 이미지를 과시하여 장춘 피서산업의 발전을 이끌게 된다.

강뚝의 버들언덕에는 살랑이는 바람과 함께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놀이가 쉼없이 터져나온다. 장춘 신구의 ‘장춘북호류제 피서축제'는 장춘북호 국가습지공원을 토대로 업그레이드한 것인데 ‘버드나무가 긴 제방에 드리웠고 봄이 북호에 머문다’는 주제로 강남의 풍치를 북국의 춘성에 상감시켰다.

이밖에 먹자거리 • 텐트캠핑장 • 버들강뚝관광 • 수상 퍼레이드 등 4개 구역에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6

월 25일부터 10월 국경절 련휴기간 '장춘북호류제 피서축제'는 수많은 유람객들에게 번화한 도시로부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여름놀이 향연을 선사하게 된다.

"왼손으로 땅을 잡고 오른손으로 하늘을 잡으니 손금 주름에 열가닥의 번개가 번쩍번쩍 번쩍거리고 시간을 해로 바꾸니 …" <왼손가락달>의 힘찬 선률속에서 장춘 신구 ‘장춘북호류제 피서축제' 개막식 특별문예공연이 서막을 열었다.

<류제순유> , <화방순유>, <네개 섬 공연> 등 프로그램은 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무용 <아름다운 놀이배>는 정취를 내뿜었으며 불꽃쇼는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연풍격과 뛰여난 연주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을 유쾌하게 하고 환호를 터뜨리게 했다.

여름피서축의 열기를 실로 실감하였으며 문화시청각 축제인만큼 너무 훌륭했다고 가족과 함께 개막식에 구경 나온 시민 마선생은 개막식 공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맛집거리에서는 다양한 맛집, 재미있는 창작 체험, 활기찬 무대 공연 등 다양한 체험 코너가 준비되여 있다. ‘류제회전관’에 들어서면 거문고를 연주하고 빛속에서 북춤을 추며 고대음악이 흘러나와 배우들이 춤추는 모습을 볼수 있다. ‘고대미녀’가 시간을 거슬어 다시 등장하여 고금을 넘나들며 대화를 나누고 예술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가 하면 정교하고 아름답게 장식된 배가 잔잔한 물결에 구불구불 줄을 지어 나아가고 배의 불빛이 호수를 밝게 비추어 마치 별이 호수에 떨어지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처럼 보이고 먼 곳에는 환상적인 불꽃쇼가 절묘하게 펼쳐진다. 산새 지저귀는 수림속에 펼쳐진 ‘텐트캠핑장’에서는 관광객을 위해 쉼터를 제공해 가족과 친구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장춘 신구 ‘장춘북호류제 피서축제’기간 칠월칠석축제, 추석, 국경절 등 명절때면 등불쇼와 불꽃축제에서 이르기까지 각종 다채로운 주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계렬활동인 ‘봄의 도시'의 첫 공연에서 놀이배가 장춘북호류제 피서축제에서 베일을 벗었다. 진회하(秦淮河)의 아름다운 경관을 이동시키고 강남의 아름다운 풍경이 여름 북호에서 피어나게 하여 진정으로 관광객들에게 "시 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는" 아름다움의 경지를 선물해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다른 계렬활동으로는 소리와 경치가 서로 융합되고 류제 네개 섬이 서로 이어져 정원을 누비며 사방이 무대이고 북소리가 울려퍼지고 피리소리와 비파소리가 흘러나온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류제 보행로가 깜짝 모습을 드러냈는데 작영(绰影), 경단(轻弹), 청의(青衣), 련지(连指) 등 4개의 독립된 작은 섬이 아스트롤처럼 흩어져 있고 5개의 다리를 통해 륙지와 련결되어 관광객들로 하여금 북호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계렬활동에는 또 장춘북호류제 피서축제 기간에 북호의 텐트야영지가 정식으로 개막되였다. 국가급 습지공원인 장춘북호에서 캠핑을 하면서 색다른 체험이 가능한 풍경이 수려하고 공기가 청신하여 천연적으로 야영하기에 좋은 곳으로 꼽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친구들과 장춘북호 캠핑장에서 습지에서 피크닉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계렬활동에는100만송이 불꽃놀이 북호의 밤을 밝히는 주제 불꽃쇼를 기획하여 호수와 어우러져 눈부시게 환상적이고 랑만적이며 음악과 함께 눈부신 불꽃쇼를 선사하게 된다. 북호는 한여름에도 기후의 변화가 많다. 장춘 신구 ‘장춘북호류제 피서축제'는 전국적인 류행을 통해 한여름에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시청각 향연을 펼칠 것이다. 피서축제가 개막됨에 따라 장춘 신구는 갈수록 많은 다채로운 활동들이 잇달아 개막되면서 백성들의 아름다운 여름생활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충족시키고 여름날 문화관광 소비를 이끌어 장춘 신구의 '문화관광지역'건설속도를 다그쳐 '장춘에 오면 북호에 가보아야 한다’는 말이 실로 더 많은 관광객의 공통된 선택이 될 것이라 믿는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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