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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체가 관광지, 장백조선족자치현 관광으로 단맛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경제일보 ] 발표시간: [ 2022-07-05 18:12:44 ] 클릭: [ ]

◎ 과원조선족민속촌 민박 '먹고 자고' 하루 100원

◎ 지난해 관광객 연인수 60.9만명 맞이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장백산 아래 제1현’, ‘압록강원 제1성’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 곳은 민속문화가 짙고 생태 자원이 풍부하며 변경 풍격이 독특해 두드러진 문화관광 자원 우세가 있다.

장백현문화관광국 국장 관상(关爽)은 “장백은 소도시로서 호적 인구가 약 7.5만명 밖에 안된다. 하지만 아름답고 쾌적한 고장이라 장백의 전역 관광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야외캠핑기지/ 최승호기자

최근년래 풍부한 관광 자원에 힘입어 장백현은 전역 관광을 전 현 7대 산업의 첫자리에 놓고 〈장백현 전역 관광 발전과 관련 총체적 계획〉을 편성하고 민속관광, 생태관광, 국경관광을 크게 발전시키고 있다.

한편 높은 기점으로부터 관광 산업 대상을 추진하고 있다. 20억원을 투자하여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압록강 경관대를 만들었으며 3,500만원을 투자하여 17개의 관광 명소와 고표준 관광 화장실을 건설했으며 삼림 건강양생을 둘러싸고 니립하국가습지공원을 건설하고 장백 ‘사해위가’ (四海为家) 야외캠핑기지를 건설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장백현의 조선족 인구는 총인구의 16.7%를 차지한다. 인문 풍속, 건축 전통 등에서 매우 짙은 민족적 특색이 있다. 장백현은 ‘조선족문화촌진’을 중점으로 특색있는 민박을 발전시켜왔다.

장백현문화관광국 산업과 과장 주흠은 “이는 관광 성수기에 주숙 압력과 호텔값이 비교적 높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외에도 더우기는 부민 산업으로 농민들의 소득을 늘인다.”고 말했다.

장백현성에서 서쪽으로 3.5키로메터 가량 가면 이름난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马鹿沟镇果园朝鲜族民俗村)이 있다. 이 촌은 2005년에 마을 전체가 이주했다가 민박으로 가옥 개조 후 다시 이사왔는데 주택 구조를 40평방메터, 60평방메터, 80평방메터 등 3개 규격으로 설계했다.이렇게 총 86개 민박을 건설했다. 그리고 거시성관광회사(巨矢城旅游公司)를 설립하여 통일적으로 경영관리하고 있다.

민속 음식을 만들며 / 최창남기자

과원조선족민속촌당지부 서기 최일현은 “우리 마을은 작지만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전의 텔레비죤 생방송에서 우리 마을을 소개하기도 했다”며 자랑했다. 현지 특색 음식에 대해 최일현은 자기 집의 보물을 헤아리 듯이 “어느 집에 가나 조선족 전통 음식인 떡, 순대, 김치, 장국 등을 맛볼 수 있고 숙박에 식사까지 합해서 일인당 100원 밖에 안된다.”고 소개했다.

관광객들은 장백현가무단이나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공연하는 조선족 농악무, 장고춤, 상모춤, 물동이춤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고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고 덧붙인다.

전역 관광 발전으로 변경의 작은 도시 장백현은 시끌벅적 들끓고 있다. 현재 장백현에는 4A급 풍경구 1개, 3A급 풍경구 6개, 2A급 풍경구 1개가 있는데 2021년 년간 관광객 접대수는 연인수로 60.9만명에 이르렀고 관광 종합 수입은 약 5.41억원에 달한다.

/경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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