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인민넷-조문판
] 발표시간: [
2022-07-14 16: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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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오후, 류주역에서 광주남역으로 향하는 D3757편 렬차가 계평역을 빠져나왔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역을 빠져나간 후 계평역 려객운수원 종표는 한 남자아이가 역에서 배회하고 있고 동행자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종표는 “당시 역에 남자아이 밖에 없었으므로 즉시 달려가서 원인을 물었다. 그제야 남자아이의 가족은 하차하지 않았고 아이 홀로 하차했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고 말했다. 안전을 고려해 종표는 이 남자아이를 역으로 데려갔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 남자아이는 올해 12살이고 이날 큰아버지, 동생과 함께 귀항에서 고속렬차를 타고 광주로 친척방문을 가는 길이였다. 이날 15시 14분, 렬차가 계평역에 정차한 후 좌석표가 없는 남자아이는 큰아버지와 동생이 차문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보고 기차에서 내리는 줄로 알고 차문이 열리자마자 플래트홈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렬차가 기차역을 떠난 후에야 남자아이는 자기가 잘못 내렸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이 정황을 알고 역무원들은 즉시 D3757편 렬차장과 아이의 어머니, 큰아버지와 련락을 취했다. 철도 일군의 배치로 큰아버지는 다른 렬차를 타고 계평역으로 돌아와 남자아이를 데려갔다.
많은 사람들은 만일 이런 정황에 부딪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싶어한다.
문: 려행 도중 실수로 기차역에 잘못 내렸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 가장 먼저 역무원에게 정황을 설명하고 상응한 승차 증명을 보여주면 역무원들이 정황에 따라 려객 운수기록을 작성하고 려객더러 시간적으로 가장 가까운 렬차에 타도록 배치함으로써 되도록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게 한다.
문: 렬차를 잘못 탔거나 역을 지나쳤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 렬차를 잘못 탔거나 역을 지나쳤다면 승무원에게 알려 렬차장이 려객 운수기록을 작성하고 전방 승차역에 제출하도록 한다. 기차역에서는 려객 운수기록에 의거해 려객더러 시간적으로 가장 가까운 렬차를 타고 목적지로 돌아가도록 한다.
문: 차를 잘못 탔거나 역을 지나쳤거나 잘못 내리는 것을 어떻게 피해야 할가?
답: 역에 들어선 후 승차할 때 역의 안내 스크린에 따라 자기가 타야 할 렬차편, 출발시간, 출발지, 목적지, 대기 표기 안내 등 정보를 확인해 플래트홈에 두편의 렬차가 있을 경우 잘못 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려행 도중 차내 스크린을 확인하고 렬차 방송을 류의하여 들으며 전방 도착역 정황을 알아두어야 한다. 상세하게 알고 싶으면 승무원에게 물어보면 된다.
려행 도중, 철도 12306APP을 통해 렬차 출발시간, 도착시간을 수시로 조회할 수 있다. 만약 렬차에서 잠을 잘 경우 사전에 알람을 맞춰놓아 잘못 내리거나 역을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문: 렬차에 짐을 두고 내렸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 짐을 렬차에 두고 내린 후 아직 기차역에 있거나 렬차가 출발하지 않았다면 최대한 빨리 대합실 봉사쎈터에 가서 도움을 청하거나 즉시 역무원에게 분실물 정황을 알려야 한다.
만약 렬차가 이미 기차역을 떠났다면 철도 12306APP 혹은 철도 12306, ‘중국철도’ 위챗계정에 로그인하여 분실물인터페이스(界面) 통해 등록한다. 이외 12306 고객상담전화에 전화를 걸어 정확한 차편, 지점, 물품 서술, 련락인 등 정보를 제공해 고객상담원이 제때에 상응 기차역 혹은 렬차와 련락하여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