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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의 천당, 로수하장백산국제사냥리조트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中国吉林网 ] 발표시간: [ 2022-07-15 11:14:44 ] 클릭: [ ]

로수하장백산국제사냥터

푸른 숲의 바다를 걸으며 시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맑고 귀맛 좋은 새들의 지저귐 소리, 숲 속의 정적을 깨는 개구리 울음소리는 오래 전 벌목군들의 ‘나무가 넘어간다’ 는 웨침소리와 기계톱의 고성을 대체한 지 오래다. 돌돌 흐르는 시내물, 보기 좋은 자작나무, 조용하게 피는 들꽃은 원생태관광, 산수화 체험에 무한한 매력을 더해준다. 거울 같은 호수는 물결이 잔잔하고 푸른 하늘에는 흰구름이 양떼처럼 흐른다. 로수하장백산국제사냥리조트의 선경은 그야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흠뻑 취하도록 한다.

구불구불한 관광잔도를 따라 걷다가 두 그루의 나무가 하나로 합쳐진 부부나무' 를 만나 너무나 신기해서 그 옆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한참을 걸으니 하늘을 찌르는 고목이 보여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수령이 500년 이상 되는 장백산 잣나무왕' 이라고 알려준다 ... 로수하국가삼림공원은 넓고 신기하고 웅장함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다.

2012년 로수하국가림업국에서는 전 성에서 처음으로 국유림삼림공원을 성립하고 삼림보호관리 체제개혁을 시작했다. 420명으로 구성된 대오를 4개의 보호중대로 나눠 각 림산작업소에 내려가 삼림자원 관리의 중책을 맡았다. 2020년 삼림자원기록년보에 따르면 로수하림업국 삼림 면적은 2015년 비해 384.9헥타르 증가했고 활립목 총 축적량은 2,205만립방메터에 달하였으며 진귀 나무종의 비중은 35.5%에 달해 삼림자원 주요 지표가 전국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

로수하국가림업국에서는 시대를 앞서가는 의식을 토대로 조치를 대여 3.1만헥타르의 대삼림을 한폭의 다채로운 채색주단으로, 장백산이라는 세계급 생태왕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림업 로동자들이 정성스럽게 그린 청사진은 1.2만헥타르의 잣나무 림해를 세인들 앞에 선물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고 아시아 최대의 월계관을 쟁취했다.

보슬비를 맞으며 가이드가 자상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이곳은 총 면적이 2.6만헥타르가 되는 국가 4A급 관광지이며, 단위당 음이온이 6만개 이상으로서 관광객들은 이 천혜의 ‘삼림욕장’에서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느린 리듬의 생활을 즐겨볼 수가 있다.

장백산은 길림성 빙설관광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려행지다. 엄동설한에도 얼지 않는 강물을 따라 하는 표류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전국 방방곳곳에서 온 관광객들은 선경 같은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되여 이곳이 천당인지 인간이 사는 세상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다.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나날이 향상됨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려행은 관광시장의 새로운 소비 추세로 떠올랐다. 로수하장백산국제사냥리조트는 생태의 천당으로 갈수록 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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