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정하나시선] 연변팀 , 이제부터가 결전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7-21 17:39:33 ] 클릭: [ ]

이제부터는 소조 2위 결사전

뼈아픈 패전이다. 때아닌 때, 패배이기에 더 아프다.

3점을 챙겨 2위로 C조 1단계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경기 패전의 분위기 반전을 할수 있었지만 전략적 유리한 고지를 탈환당했다. 그때까지 승리 맛도 못 본 약체' 치박제성팀에 0:3 대패를 한 것이다.

그러나 한편, 락담할 필요가 없다. 전세를 살펴보면, 이제부터다. 결국 C조 2위 쟁탈 결사전이 정식 시작된 것이다.

제남흥주팀이 군계일학의 실력으로 1위를 확정지은 외에 리론상 그외 모든 팀들이 진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1강 4중 1약의 구도가 형성되였다. 물고 물리는 구도에서 한경기로 확 구도가 바뀌는 대혼전이다.

결국 리그 막판까지 가야 알수 있다. 최종 1점이나 꼴 득실차로 천당지옥을 오갈 가능성이 있다.

소조리그가 딱 절반까지 왔다. 이제 서로 한경기씩 다시 붙는다. 그때 복수를 해도 늦지 않다.

연변팀은 현재 소조 2위와 단 1점 차, 그러니 정신줄을 놓지 말아야 한다.

눈을 펀히 뜨고 련속 당해

이날 감독진은 윤창길까지 선발로 가동하면서 4-3-3으로 3점 욕심을 냈다. 그러나 뜻밖에 강하게 나오는 상대에 너무 싱겁게 결정적인 선제꼴을 내주며 팀이 갈팡질팡 했다.

3선 간격이 헐렁한 연변팀의 틈을 노려 상대는 집요하게 두 측면을 너무 쉽게 뚫어서는 여유있게 문전에 크로스를 띄워 공중폭격을 일관했다. 연변팀이 대책없이 우왕좌왕 하는 사이 역시 그렇게 추가꼴도 뽑으면서 20분경에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비들의 집중력 문제도 있지만 공중공격에는 키퍼가 많이 짓쳐나와서 공을 쳐내주어야 하는데 너무 움츠러들어 상대 키큰 공격수들이 마음놓고 헤딩을 때렸다.

지피지기, 실력에 대한 랭정 평가 요청

연변팀 감독진이 30분경에 문제를 발견하고 일찌감치 과단한 교체를 통해 진세를 정비하고 흐름도 찾은듯 싶었으나 상대가 진세를 내려앉아 수비하면서 종내 뚫지 못했다. 연변팀과 상대의 수치를 보면 공 점유 36:64 절대 렬세나 슛 8:7 (3:4)과 공격 차수 (80:64 ) 위험공격 (56:48 )으로 후반에는 압도했지만 마지막 한방이 없었다.

이젠 실력 평가를 확실히 하고 전략을 짤 때이다. 제남팀 외에 우리 팀을 포함한 나머지 팀들의 실력이 막상막하이다. 따라서 모주석의 말씀처럼 적수들을 전략상에서 경시하고 전술상에서 중시’해야 한다.

자세를 낮추어 때로는 발톱도 숨기고 진세를 내리기도 하면서 수축성 있는 전술변화가 필요하며 적수의 특점에 따라 선수기용이 령활해야 한다.

연변팀에 또 한마디 중복한다.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정하나 길림신문 축구론평원, 사진제공:룡정축구구락부

0

관련기사 :
 
  • 정 치
  • 경 제
  • 사 회
  • 교 육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