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 사회체육지도원 기능전시 시합을 진행

제14번째 ‘전민건신일’을 맞으며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8월 5일 오전 현체육관에서 2022년도 사회체육지도원 기능전시 시합을 진행했다.

개막식

현사회체육협회의 주최로 마련된 이번 사회체육지도원 기능전시 시합에는 전 현 14개 건신지도 대표팀의 168명 건신무용 배우가 참가해 사회체육지도원 기능과 무용기교를 남김없이 발휘했다.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하는 건신무 ‘춤을 춥시다’

이번 사회체육지도원 기능전시 시합은 매개 소조마다 인원수를 12명으로 정하고 2개 종목을 내왔으며 배우들의 무용뵥, 운동복 옷차림이 정결한가? 무용 동작이 활약적이고 일치한가? 기능이 완벽하고 창조성적이며 규률이 엄격한가를 기준으로 가늠하기도 했다.

대부분 노래와 무용곡이 위대한 당과 조국을 노래하는 혁명가요였다. 반나절의 시합결과 장백진 탑산사회구역 건신지도참에서 출연한 건신무용 ‘어머니는 중화’가 초월한 기능으로 1등을 하고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조선족 건신무용 ‘춤을 춥시다’가 특유한 우리 민족의 무용 재주와 멋진 복장차림 그리고 엄격한 조직규률로 하여 2등으로 뽑혀 상장과 상품을 받아안았다.

총회 지도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현조선족로인협회 2등 수상자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