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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전문가 예측 "모로코 뽀르뚜갈 잡는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12-09 09:06:38 ] 클릭: [ ]

크리스 서튼 영국 BBC 축구 해설위원이 모로코의 4강 진출을 예측했다. 사진은 지난 2일 까타르 도하 수크 와키프 광장에서 모로꼬 축구팬들이 기뻐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한국•일본 축구대표팀의 이변을 예측해 ‘인간 문어'로 불리고 있는 영국 축구 전문가가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월드컵 8강전에서도 모로코의 돌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크리스 서튼 영국 BBC 축구 해설위원은 지난 8일(현지시각) 8강에서 이변이 일어날 것 같냐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로꼬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그렇게 될것 같다”며 모로코의 뽀르뚜갈전 승리를 예측했다.

서튼은 뽀르뚜갈에 대해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16강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외하고 곤살루 하무스를 기용한 것은 정말 좋았던 선택”이라며 “산투스 감독처럼 호날두가 한국전 직후 행동한 것에 강경하게 대처하는 유형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16강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줘 나에게 깊은 인상을 안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로코에 대해서는 “모로꼬는 뽀르뚜갈과의 경기가 벨지끄•에스빠냐전보다 힘들 것이라고 느낄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들은 잘 조직된 수비력을 갖춰 까타르월드컵 4경기 동안 한꼴밖에 내주지 않았다”고 극찬했다. 다만“핵심 수비수 나예프 아게르가 부상인 점은 우려스럽다”며 ”모로꼬가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튼은 모로코가 다시 한 번 이변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의 머리는 뽀르뚜갈이 이길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감이 충만해 있다”면서도 “나는 고전적인 로맨틱함을 좋아한다. 나는 내 마음을 따라가겠다”며 모로코의 1-0 승리를 예측했다.

서튼은 모로코와 뽀르뚜갈 이외 다른 8강전 세경기 결과도 예측했다. 우선 브라질이 크로아찌아를 3-0으로 꺾을 것이라고 봤다. 브라질에 대해서는 이번 대회 우승팀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어 화란과 아르헨띠나의 경기에선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 중인 멤피스 데파이와 코디 각포가 득점에 성공해 화란이 2-1로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8강전 최대 빅매치로 꼽히는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경기에선 프랑스의 2-1 승리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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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에스빠냐 루이스 엔리케(52•스페인) 감독을 재신임하지 않기로 했다.

8일, 에스빠냐 축구협회는 “엔리케 감독이 그간 대표팀에 보여준 로고에 감사한다”며  “21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 루이스 데라 푸엔테(61•에스빠냐)를 후임 대표팀 사령탑에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데라 푸엔테 감독 내정자는 다음 주 에스빠냐축구협회 리사회 승인을 받으면 에스빠냐 성인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다.

에스빠냐는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꼬스따리까를 7-0으로 대파하고 상쾌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독일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1-2로 덜미를 잡혔다.

16강에서 만난 모로꼬와는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0-3 패배로 탈락했다.

월드컵 사상 승부차기에서 네번 패한 나라는 올해 에스빠냐가 최초다.

엔리케 감독은 “승부차기 련습을 1천번씩 하도록 했다”고 밝혔지만 정작 월드컵 무대에서는 한꼴도 넣지 못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한 에스빠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최근 두차례 월드컵에서는 모두 16강 관문을 넘지 못했다.

2018년 7월 에스빠냐 대표팀 사령탑에 취임한 엔리케 감독은 올해까지가 계약 기간이였다.

신임감독 루이스 데라 푸엔테.

후임으로 내정된 데라 푸엔테 감독은 2019년 21세 이하 유럽선수권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해 도꾜올림픽에는 23세 이하 대표팀을 지휘해 은메달 성적을 낸 지도자다.

엔리케 감독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에스빠냐 축구협회와 팬,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임 감독에게도 많은 응원을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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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의 흥행대박이 터지자 지안니 인판티노(52) FIFA(국제축구련맹) 회장도 반색하고 있다.

16강전까지 모두 소화한 까타르 월드컵은 9일부터 본격적인 8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대회 전체적인 일정으로는 거의 막바지다.

인판티노 회장은 7일 FIFA.com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까타르 월드컵의 성과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 인판티노는 “당연히 이번 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봤다. 아주 명확하게 FIFA 월드컵 력사상 최고의 조별리그였다고 단언할수 있다. 아름다운 경기장에서 진행된 모든 경기는 아주 질이 높았다. 경기당 5만 1,000명의 관중들이 들어찼다”며 한국전을 비롯한 조별리그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FIFA는 다음 월드컵부터 본선에 48개 팀이 참여하는 확장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뒤받침할 수 있도록 이번 월드컵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팀이 선전한 것에 대해 매우 흡족해하는 분위기이다. 아프리카팀인 모로코는 에스빠냐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인판티노는 “이제 작은 팀도 없고 큰 팀도 없다. 세계축구의 수준이 많이 평준화됐다. 력사상 처음으로 모든 대륙의 팀들이 16강에 진출했다. 축구가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라는 증거”라며 만족했다.

FIFA는 흥행대박도 터트렸다. 인판티노는 “이미 20억 명이 넘는 세계 시청자들이 월드컵을 봐서 신기록을 세웠다. 첫 48경기를 평균 245만명이 시청한 셈이다. 16강전 8경기서 도합 28꼴이 터졌다. 1986년 16강이 도입된후 가장 많은 꼴”이라며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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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2022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원만히 막을 내린 가운데 곤산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청도해우팀과 남통지운팀이 2, 3위를 차지하면서 2023시즌 슈퍼리그에 진출하였다.

한편 북경북체대팀이 6승 6무 22패 승점 24점으로 16위를 차지했고, 신강천산팀은 6승 3무 25패 승점 21점으로 17위, 북경리공팀은 2승 4무 28패 승점 10점으로 18위를 차지하면서 북경북체대팀, 신강천산팀, 북경리공팀이 나란히 2023시즌 을급리그로 강등하였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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