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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세계급 빙설관광목적지로 거듭날터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12-27 15:32:51 ] 클릭: [ ]

 
 

길림시는 ‘성에꽃의 도시, 빙설천당’으로 불리운다.한 겨울의 길림시 송호강변에는 성에꽃이 만발하고 흰눈이 뒤덮여 선경을 방불케 한다.

길림성 특히 길림시는 세계빙설황금위도에 위치해 독특한 지리적우세가 있으며 또 성에꽃경관과 문화려행자원을 갖고 있어 빙설경제 수입창출이 가능하다.

북경동계올림픽후 맞이하는 첫번째 이 겨울, 군중들의 빙설운동 참여열정은 드높다. 목전 길림시빙설체육산업의 수준을 제고시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길림시는 ‘눈, 무송, 강, 림해, 온천’등 5가지 우세를 둘러싸고 빙설경제고품질발전핵심실험구, 송화강무송관광구, 온천양생구를 내세워 세계급 빙설관광지를 꿈꾸고 있다.

일전 개최된 ‘2022중국체육문화박람회’에서 길림시만과송화호관광구는 ‘중국체육려행 10가지 정품경관구’로 평선되였는데 만과송화호관광구는 련속 5년 중국최우수 스키관광구의 미칭을 보존하고 있다.

새로운 스키의 계절 관광구의 매일 접대인원수는 만명에 도달한다.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서는 37개 스키활주로를 새로 개척하였는데 그중 20개 활주로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전체 활주로 수량은 47개다. 호텔의 침대수는 6,800개로 매일 관광객접대량은 2만명, 아세아에서 제일 큰 스키관광구로 되였다.

산서성에서 길림으로 관광을 온 도선생은 12월 19일 아침 휴대폰에 발부한 길림시 무송예보를 통해 정보를 제때에 장악하고 사진기를 둘러메고 송화강변 무송관광구역으로 달려갔다. 이날 그의 사진기는 아름다운 길림시의 성에꽃을 기록했으며 도선생은 이번에 헛걸음을 하지 않았다며 기뻐했다.

빙설려행과 결부해 길림시는 중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빙설온천구를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특색이 다른 7개의 온천관광항목을 발전시키는데 매일 접대가능한 인원수는 1.5만명이다.

빙설민속관광도 인기인데 이는 농민들의 수입을 증가시키며 향촌진흥의 새로운 동력이 되였다. 목전 길림시 무송도 부근의 한툰촌, 증용촌, 북대호의 남골촌 서란의 이합설향과 길림로씨야식빙설소진, 서란 남양 8개 빙설민속풍경구 등 마을은 일정한 규모를 갖추었는바 각자 지역특색이 농후해 관광객들이 선호하고 있다.

12월 17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지리스키질주시합이 길림시만과송화호에서 개최되였는데 많은 스키애호자들이 구경을 왔다.스키계절이면 길림시에서는 국내외의 크고작은 설상항목 경기가 열리여 해내외 스키애호가들의 관심과 발길을 끈다.

2021년 12월 길림시북대호에서 주최한 ‘빙설경제고품질발전대회 및 세계스키관광레저 길림북대호포럼’에서 길림시는 우리 나라 10대 스키관광도시 선두에 들어갔으며 눈품질이 아주 좋은 스키관광도시, 고차원체험형스키관광도시로 평선되였다.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로 길림시 북대호전체개발항목, 만과송화호관광구 건설항목 케이불카 설비생산항목 등 20개 빙설산업중점항목이 길림시에 락착되였다.

길림시의 빙설운동 분위기는 농후하다. 근년에는 빙설올림픽우승배양계획의 심화로 쇼트 트랙, 스노보드 등 14개 우수항목 발전이 가강되였다. ‘13.5’기간 길림시운동원들은 국내외시합에서 선후로 금메달 360개를 따냈는데 아세아동계올림픽, 월드컵, 동계올림픽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해 길림시가 우리 나라 동계체육항목에서의 지위를 높여주었다.

길림시는 빙설인재의 배양에 힘을 기울여왔다.지금까지 길림시는 2개의 길림시 대학과 12개 전업학교에 19개 빙설전업을 개설해 매년 수천명의 빙설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북경의 체육대학과 전략적합작을 했으며 빙설운동회복, 빙솔장비 등 관련 령역의 제품개발도 하고있다.

빙설문화의 일환으로 길림시에서 제작한 텔레비죤극 <빙설지명>이 중앙텔레비죤방송국에서 방영되였고 길림시가무단에서 창작한 대형음악무도극 <빙설정연>은 길림시 성에꽃과 빙설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으며 도시정신과 지역인문을 잘 살려냈다.

북경동계올림픽 동풍을 타고 길림시빙설운동은 한단계 더 올라섰으며 국가급빙설특색학교는 75개가 되였다. 길림시에는 스케이트 운동팀 112개, 단거리 쇼트 트랙 운동팀 40개, 고산스키팀 29개, 스노 보드팀 20개, 노르딕 스키팀 18개, 아이스하키팀 19개가 있다.

길림시는 본지의 탄소섬유, 합성수지 등 산업우세를 리용해 빙설장비제조산업에 주력하고 있다. 15만평방메터 빙설장비산업구를 건설하고 1.4억원을 투자해 기초시설과 표준화공장을 지어 빙설장비제조기업을 유치해 산업전향과 산업승격을 도모하고 있다.

립동이래 북대호스키장은 많은 관광객들의 스키관광목적지로 되였다. 남골촌은 북대호스키장과 6키로인데 차를 운전해서 10여분이 걸린다. “여기 숙박환경도 좋구요, 북대호스키장과 가까워 좋아요.” 숙박료는 200원인데 스키장에서는 무료운행차량써비스를 하고 있다며 외지에서 온 왕선생은 아주 만족이다. 매년 스키시즌이 되면 남골촌은 많은 외지스키애호가들이 찾는 곳이다.

기자는 남골촌 촌민 장증화가 도시락을 장만해 스키장으로 날라가는 것을 보았다. 그의 민박에서는 300평방메터 면적의 농가락식당도 운영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겨울이 춥고 눈이 많은 것도 싫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장증화는 겨울눈이 큰 돈벌이가 될줄 누가 알았겠냐며 지금 남골촌은 려관 143집, 1,700개 침대를 갖추었으며 150여 농가에서 돈을 벌고 있다고 했다.

세계급빙설관광도시 전략적목표하에 길림시는 ‘무송의 도시, 빙설의 천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특색려행상품우세를 발휘해 빙설브랜드 지명도를 높여가고 있다. 고품질제품, 고품질써비스로 2025년 전시의 빙설관광종합수입 700억원 목표를 실현하며 빙설천지를 금산은산으로 가꿀터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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