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2-01 1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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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 옥계고원훈련기지에서 고강도 훈련에 들어간 연변룡정팀이 오전, 오후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고향을 떠나 전지훈련을 시작한 연변팀은 단 3일간의 음력설 휴식을 취한 뒤 지난달 1월 24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연변룡정팀은 운남 옥계고원훈련기지에서 2월 26일까지 훈련을 소화하게 된다.
올시즌 연변룡정팀은 갑급리그 승격 첫 시즌을 치러야 하는 만큼 동계훈련 일정을 기타 팀들에 비해 훨씬 앞당겼다. 김봉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가진 첫 전지훈련이기에 팀을 료해하고 리빌딩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타 팀들이 아직 동계훈련을 시작하지 않았거나 설 련휴중이여서 최근 연변팀이 현지에서 교학경기 상대를 찾지 못해 실전감각을 키우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연변룡정팀에 몇몇 부상선수들이 있는데 림태준과 김정성선수는 며칠후 훈련에 복귀하게 되고 리강선수는 회복시간이 다소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김봉길감독이 관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