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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민속문화의 구수한 향기~ 대안시의 대보름 문화축제

편집/기자: [ 김파 ] 원고래원: [ 吉林日报彩练 ] 발표시간: [ 2023-02-07 16:15:31 ] 클릭: [ ]

대안 특색민박은 정월대보름날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목적지로 되였다.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대안시당위 선전부, 대안시 문화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대안시 대래향(大赉乡)정부가 주관한 ‘인간세상’ 민속문화행사가 대래향 우리고향 온천민박리조트의 '인간세상' 캠핑기지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초청되어 함께 정월대보름을 기쁘게 즐겼다.

행사장에는 붉은 초롱이 높이 걸려 있고 밥 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올랐고 걸음마다 특이한 경치가 펼쳐져 곳곳마다 시대의 변천과 민속문화의 전승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에는 소장가치가 있는 오래된 물건들이 많이 있으므로 특별히 소중하다.”관광객들은 동북원향구, 어렵문화구, 몽골풍토인정구 왕훙캠핑구, 얼음조명구 등 구역들을 거닐면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대안의 물고기가 특히 좋다. 현장에서 큰 가마솥에 물고기를 삶는 것을 보면서 그 냄새만 맡아도 더욱 맛있어 보인다. 대안이 점점 더 좋게 발전하기를 바란다.” 바삭하고 맛있는 양 통구이, 부드럽고 시원한 철가마 물고기찜, 다채로운 민속공연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대안의 미식을 맛보는 동시에 대안의 나붜(捺钵)문화, 어렵문화와 동북민속문화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대안시 대래향 정부 부향장 곡서설은 “‘인간세상’캠핑기지는 대래향 우리고향 온천민박리조트 1기 프로젝트의 체험구로서 부지면적이 8000평방메터이다. 현재 완공되어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었다.”고 소개한다. 체험구역은 동북원향민박 11세트, 어렵문화 4세트, 내몽골 풍토인정 6세트, 왕훙캠핑구 9세트가 포함되는데 하루 접대관광객은 연인수로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 공사는 올해 4월에 착공하여 년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준공은 대안시의 농업과 관광의 융합을 추진하는데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하게 되며 근교 휴가리조트 목적지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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