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르뚜갈-빠나마-아이띠 합류, 녀자 월드컵 32개국 최종 확정

오는 7월 개막하는 국제축구련맹(FIFA) 녀자 월드컵 오스트랄리아-뉴질랜드 2023'에 출전하는 32개국이 모두 정해졌다. 뽀르뚜갈과 빠나마, 아이띠가 최종 승선했다.

23일 국제축구련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녀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이 모두 정해졌다고 알렸다. 유럽의 뽀르뚜갈과 북중미의 빠나마와 아이띠가 플레이오프 끝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뽀르뚜갈은 E조에 속해 미국, 윁남, 화란과 경쟁하고, 빠나마는 프랑스, 자메이카, 브라질과 F조에 편성되였다. 아이띠는 잉글랜드, 단마르크, 중국과 D조에서 예선을 치른다.

A조：뉴질랜드,노르웨이,필리핀, 스위스

B조：오스트랄리아, 아일랜드, 나이제리아,카나다

C조：스페인, 골스다리가,잠비아, 일본

D조：잉글랜드, 아이띠,단마르크, 중국

E조：미국, 윁남, 화란, 뽀르뚜갈

F조：프랑스, 져메이커, 브라질, 빠나마

G조：스위리예,남아프리카,이딸리아. 아르헨띠나

H조：독일, 모로꼬, 골롬비아,한국

까타르의 알두하일팀이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사상 처음 4강에 올랐다.

알두하일은 '디펜딩 챔피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23일 저녁 11시 알두하일은 까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마이클 올룽가의 멀티꼴 활약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샤바브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알두하일은 구단 력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련맹 4강 진출을 이루었다.

24일 오전 4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련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FC바르셀로나를 맞아 전반 18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한테 페널티꼴을 내주었으나, 프레드(후반 2분)와 안토니(후반 28분)가 련이어 꼴을 성공시킨데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두었다.

바르사와 원정 2차전에서 2-2로 빅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합계 전적 4-3으로 앞서면서 16강에 올랐다. 맨유가 바르사를 잡은 것은 2008년 챔피언스리그 4강전 이후 15년만이다.

24일 오전 4시 AS 로마는 이딸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련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잘츠부르크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AS 로마는 1, 2차전 합계 2-1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종합 편집 김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