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신문 > 조선민족


라본그룹 서영수주석을 본사 특별고문으로 추대

서창덕 길림신문 2008-07-22 10:26:51

서주석 《최선 다해 길림신문의 발전을 돕겠다》고

본사 남영전사장이 라본그룹 서영수박사에게 본사특별고문추대증서를 전달하고있다.

본사에서 라본그룹 주석 서영수박사를 본사 특별고문으로 추대했다. 7월 10일 본사 남영전사장이 북경 라본그룹 회의실에서 특별고문추대증서를 서영수박사에게 전달했다.

서영수박사는 1981년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 대한민국 박정희대통령 해외특보, 미국 닉슨대통령 아세아담당특보 등 직에 종사해왔으며 1971년 아세아담당특보 담당 때 중국과 인연을 맺은 이후 1993년에 중국에 이주해와 중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들의 해외관계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온 분이다.  서박사는 198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라본그룹을 창설한 후 미국 농산물을 해외 각국에 수출 또는 원조하는 활동을 하였고 그후 1994년에 중국진출을 했다. 이를 시점으로 라본그룹은 라본그룹(향항)투자공사를 비롯해서 현재 라본(북경)과기발전유한공사,라본(북경)국제교육과기중심유한공사와 라본농부산물개발(심양)유한공사를 가지고있다.  현재 중국국무원 원농판공실(6월 21일 결정)에서 위임받은 중국인류생존및발전위원회의 새농촌판공실의 국제부 요직에 내정되여 국내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특별고문추대증서전달식에 이어 가진 간담회에서 서영수박사는 《길림신문사에서 본인을 특별고문으로 추대해준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이번에 확고한 각오와 신념을 가지고 길림신문의 특별고문을 수락한것만큼 최선을 다해 길림신문의 발전을  돕겠다》고  진정을 토로했다.

본사 남영전사장은 서영수박사의 특별고문수락에 고마움을 표한 뒤 칠순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새농촌건설과 우리 민족의 사업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있는 서박사에 대해 《심심한 경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중국 조선족의 진로개척과 길림신문의 발전에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증서전달식과 간담회에 라본그룹 Dr. Alex Moon 총경리, 라본그룹 조선사업단 정공철본부장과 본사 박문희부사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编辑: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