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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딸을 업고 학교를 다닌 어머니-후여채

김태국 新华网 2021-05-12 11:17:45

 

 

딸 마소정이 5살반에 경련성 마비로 걷지 못하게 되자 어머니 후여채는 15년 동안 딸을 업고 학교를 다녔다. 어머니의 마음속에 자신은 곧 딸의 두다리였다.

운명을 개변하려는 갈망과 믿음으로 그들은 서로 의지하며 공동히 소학교, 초중, 고중을 마쳤다. 2019년 줄곧 엄마 등에 업혀 공부해온 마소정은 귀주민족대학 민족문화인지과학원 심리학계에 입학했다.

"나는 그를 업고 연구생공부를 할 것이고 병치료를 다닐거예요. 내가 움직이지 못하는 그날까지.." 후여채가 하는 말이다.

 
5월 8일, 후여채가 딸 마소정과 함께 숙사앞을 지나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가 딸 마소정과 함께 교정에서 산보하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오른쪽)과 딸 마소정이 숙사안에서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보고 있다.

마소정의 학습에 편리하도록 귀주민족대학에서는 그들 모녀에게 각종 생활용품이 구전한 1층의 독방을 제공하였다.

5월 8일, 후여채(왼쪽)가 딸 마소정을 도와 앉은 자세를 바로 잡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오른쪽)가 10자수를 하면서 딸과 한담하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가 딸 마소정에게 신을 신겨주고 있다.

5월 8일, 딸 마소정과 함께 숙사내에서 마음씨 좋은 사람이 보내준 “선동기”로 운동하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오른쪽)가 딸 마소정을 도와 신체중심을 바로잡아 주고 있다.

5월 8일, 마소정이 교실에서 수업하고 있다.

5월 8일, 어머니 후여채(왼쪽)가 몇년전에 딸을 업고 학교를 다니던 사진을 보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왼쪽)가 딸 마소정에게 신을 신기고 있다.

5월 8일, 어머니 후여채(뒤쪽)가 동학들의 방조하에 철란간을 넘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오른쪽)가 딸과 함께 점심을 먹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뒤쪽)가 딸을 밀고 복도를 지나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앞쪽)가 딸에게 채를 집어주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가 딸의 옷을 씻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가 딸을 업고 침대로 가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가 딸을 밀고 교정에서 산보하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가 딸을 침대에 내려놓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가 딸을 밀고 교정을 산보하고 있다.

5월 8일, 후여채가 딸을 업고 숙사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래원: 신화사

편역: 김태국

编辑:김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