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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항일투사] 오일파 장만림 전혁 정필국 지혁 진욱

김정함 2023-07-19 13:41:31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5. 중국공산주의청년단 현위원회 서기

오일파(吴一波, ?—?): 공청단훈춘현위원회 서기

1930년 12월부터 1931년 9월까지, 1932년 2월부터 9월까지 련속 공청단훈춘현위원회 서기로 있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길림성조직사자료≫)

장만림(张万林, ?—?): 공청단왕청현위원회 서기

1934년 1월부터 3월까지 공청단왕청현위원회 서기로 있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길림성조직사자료≫)

전혁(全赫, 1911—1932): 공청단화룡현위원회 제1임 서기

길림성 화룡현 광개향 출신으로 1928년에 룡정대성중학교에 입학하였으며 혁명의 길에 들어섰다. 1930년 1월 28일, 룡정학생반일대시위에 참가했으며 여름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1931년 8월, 공청단화룡현위원회 제1임 서기가 되였고 추수투쟁을 조직, 발동하였다. 1931년말 체포되여 1932년 1월 감옥에서 살해되였다.

(자료출처: ≪연변력사사건당사인물록≫, ≪중국공산당길림성조직사자료≫)

정필국(郑弼局, 1911—1935): 공청단훈춘현위원회 서기

1911년 12월 24일(음력) 조선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출생하여 1925년에 길림성 화룡현 칠도구로 이주했다. 1926년 4월에 다시 훈춘현 하다문 소황구로 이주했다. 1930년에 반일청년회에 참가하고 1931년에 추수투쟁에 참가하였다.

1932년초에 공청단에 가입하고 3월에 공청단연통립자구위원회 조직위원이 되였다. 1932년 10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고 1933년에 공청단훈춘현위원회 서기가 되였다. 11월에 현당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반‘민생단’ 투쟁에 참가하였으며 1935년 봄에 민생단원으로 혐의를 받아 감금되고 3월에 살해되였다.

(자료출처: ≪연변력사사건당사인물록≫, ≪중국공산당길림성조직사자료≫)

지혁(池革, ?—?): 공청단수녕중심현위원회 서기

1933년 1월말, 중공수녕중심현위원회의 파견을 받아 동녕에 가 공청단수녕중심현위원회 서기로 있었으며 후에 중공동녕구위원회 책임자가 되였다.

(자료출처: ≪동녕현지≫)

진욱(陈旭, ?—?): 공청단동만특별위원회 책임자

1932년 2월부터 1933년 6월까지 공청단동만특별위원회 책임자로 있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길림성조직사자료≫)

/박문봉 편저 《동북항일전쟁 조선족 인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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