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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길림무송빙설축제 개막식

유경봉 吉林日报彩练 2023-11-19 20:24:51

11월 18일, 길림성 2023―2024 새빙설시즌 개시 및 제29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개막식이 길림시 만과송화호리조트에서 개최되였다.

북과 꽹과리 소리 속에서 행사가 정식 막을 올리자 길림성 동계올림픽 우승자 리견유가 이끄는 천여명의 지도들로 이루어진 긴 대오가 시공간을 뛰여넘는 화려한 연출을 펼치며 한창 빙설경제 고속발전의 “황금기”를 영접하는 길림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막식 현장에서 전문스키지도와 스키매니아들은 민족풍과 중국풍으로 스키와 코스플레이와 결부시켜 스키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었다.

눈밭 축구, 눈밭 체조와 중소학생들의 빙설운동 등 풍부한 활동은 사람들에게 아주 특별하고 열렬한 빙설의 향연을 선물했다.

이번 무송빙설축제는 빙설관광, 빙설문화, 빙설스포츠, 빙설비즈니스 등 네가지 부류로 5개 주제에 150여개의 계렬활동을 펼치게 된다. 무송과 빙설 감상, 온천휴양, 길림에서 설보내기, 겨울철어렵, 빙설조각 등 관광활동을 통해 총 16개 “슈퍼주말”을 조성하고 "개막주간"부터 양력설, 음력설까지 꾸준하게 관심도와 인기를 끌어나가 빙설소비의 붐을 일으키게 될 전망이다.

길림일보 전문파 추내석 반석 찍음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