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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산에서 장백산까지,‘세계 빙설 황금위도대’에는 빙설경제 열기가 한창

오건 손맹번 新华网 2024-01-03 15:21:11

알프스산맥의 마터호른봉은 서양 문화에서 스키의 ‘성산’과도 같은 것이다. 구미의 많은 관광객들은 마터호른봉에 스키 타러 가는 것을 겨울철 관광의 최고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산 아래에 자리잡은 스위스의 작은 마을 체르마트를 지표성 관광지로 되게 했다. 체르마트의 상주 주민은 6,000명도 안되지만 투숙 침대 수량은 총 1만 3,000개에 육박하고 마을 절반 이상의 집들이 호텔과 민박집이다. 성수기인 겨울철에는 하루 200스위스프랑(약 인민페 1,667원)이하의 침대조차 구하기 어렵다.

같은 ‘세계 빙설 황금위도대’에 놓인 장백산도 마찬가지로 주변지역의 빙설경제를 이끌고 있다. 편리한 교통, 량호한 스키장과 주위의 맞춤형 시설들은 이곳을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운동과 빙설관광의 인기 목적지중 하나로 만들었다. 새로운 빙설계절이 시작되면서 길림의 각 스키장과 빙설관광지는 려행객들한테 인기 만점이다.

드넓은 흑토지가 흰 눈에 뒤덮일 때면 빙설의 기이한 화폭이 서서히 펼쳐진다. 스키를 타고 무송을 감상하며 설경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본다… 이곳 주민들은 집에서만 겨울철을 보내던 옛날 습관에서 벗어나 앞다퉈 ‘화끈한’ 빙설 사업에 뛰여들어 ‘빙천설지도 금산이고 은산’이라는 리념하에 빙설관광, 빙설체육, 빙설문화, 빙설경제무역 등 분야의 전반 체인의 확장을 탐색하고 있다. 빙설경제는 농민들이 겨울철에 부를 창조하는 새로운 경로이자 길림 향촌진흥의 엔진으로 되고 있다.

알프스산에서 장백산까지, 마터호른봉에서 송화강변까지 겨울날의 빙설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같은 활력을 발산하며 빙설경제의 열기를 한창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람들을 련결시키는 고리로 된 빙설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운동 레저 방식을 제공하며 크나큰 상업적 잠재력을 창조해내고 있다.

스키 애호자들이 길림시 만과송화호 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체험하고 있다.

12월 10일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촬영한 마터호른봉.

12월 10일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촬영한 산간마을.

사람들은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기차를 탄다.(12월 10일 찍음)

12월 10일에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촬영한 케이블카 정류소, 음식점과 려관이다.

12월 10일, 스키 애호자들이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스키를 즐기고 있다.

12월 10일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촬영한 산간 음식점.

사람들이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거리를 거닐고 있다.(12월 10일 찍음)

뉴질랜드 남섬에 자리한 카드로나에서 온 스키 코치 미구엘(중간)이 만과송화호 리조트의 스키코스 옆에서 수강생들에게 몸풀기 동작을 가르치고 있다.(11월 29일 찍음)

/출처: 신화사

/번역: 오건 손맹번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