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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향양위원-대학교의 조직적인 과학연구를 강화해야

김가혜 吉林日报 2024-03-08 14:52:20

정부사업보고에서는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하였다. 대학교는 미래의 과학기술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주요한 장소로서 최근년간 국가과학기술혁신에서의 중요성이 끊임없이 부각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대학교들에서 신형 거국체제 우세를 발휘하고 조직적인 과학연구를 규범화하고 강화하며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지탱하도록 추진할 것인가가 바로 랭향양위원이 주목하는 중점이다. 

랭향양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중국의 과학기술혁신에 대한 수요가 부단히 증가됨에 따라 대학교의 과학기술혁신은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있는바 전통적인 자유탐색을 기반으로 한 과학연구 모식은 계통성이 강하지 못하고 동질화 문제가 심각하며 과학연구 성과의 전환률과 응용률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낮은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 이에 랭향양은 자신의 건의를 제기하였다--

“제도를 선행하고 조직적인 과학연구의 기초를 구축해야 한다. 관리를 최적화하고 조직적인 과학연구의 날개를 펼쳐야 한다. 인재고지를 건설하고 조직적인 과학연구의 근본을 마련해야 한다. 여러 학과가 협동하고 조직적인 과학연구의 망(网)을 건설해야 한다. 난제에 초점을 맞추고 조직적인 과학연구의 검(剑)을 주조해야 한다.”

랭향양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과학연구 관리제도를 건립 및 완비하고 과학연구 자원배치를 최적화하며 과학연구 평가체계를 보완하고 과학연구인원들이 과학기술혁신에 적극 뛰여들도록 격려하며 국가전략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여 산업발전에 강력한 지탱을 제공해야 한다.

랭향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학연구 요소에 대한 조직적인 통합을 진행하고 고효률의 운행기제를 구축하여 혁신사슬과 산업사슬의 유기적인 융합을 촉진하고 대학교의 과학기술 성과평가가 ‘성과 수량’에서 ‘실제 기여’에로 전환되도록 인도해야 한다.

랭향양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국가가 시급히 필요로 하는 ‘고차원 인재•전문 인재•첨단 인재•희소성 인재’(高精尖缺) 분야와 장원한 발전목표를 겨냥해야 하며 일류대학에 의탁해 일련의 전략과학자를 핵심으로 하는 혁신팀을 선별, 구축해야 한다. 과학연구일군들에게 량호한 직업발전 공간과 대우보장을 제공하여 그들의 혁신열정과 창조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대학교들을 인도하고 조직하여 학과 장벽을 허물고 서로 다른 학과와 서로 다른 분야간의 교차융합과 협동혁신을 추동하며 군체효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랭향양은 국내외 대학교, 과학연구기구, 기업 등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중대한 다학과, 다분야 학과의 국제연구 계획을 조직하고 참여하여 개방적이고도 협력적인 과학연구 혁신체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 밖에 랭향양은 또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분야내 국가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세계중요인재쎈터와 혁신고지를 다그쳐 건설하며 우세 력량을 집중해 관건 핵심 기술난제를 공략함과 더불어 독창적인 연구를 강화하고 전세계 과학기술 산업사슬에서의 우리 나라의 경쟁력을 높이며 중국지혜제조의 근본과 주동권을 단단히 틀어쥐여 ‘뒤따라 달리기’, ‘동등하게 달리기’에서 ‘선두를 달리기’에로의 진정한 도약을 실현해야 한다.

/길림일보 특파기자 점청 리억장

编辑:김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