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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애휘 위원: 목축업 고품질 발전의 ‘새 목가’ 연주해야

리전 吉林日报 2024-03-08 16:56:17

목축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의 생활에 관계되는 중요한 산업이고 육류, 닭알, 우유 제품은 군중들의 장바구니의 중요 품종이다. 줄곧 농업분야에 중시를 돌려온 려애휘 위원은 직책 리행의 초점을 축산업의 질높은 발전에 두었다.

전 단계의 대량의 조사연구를 거쳐 려애휘는 최근 년간 우리 나라의 목축업이 급속히 발전하여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음을 보아냈다.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다양화되고 개성화 됨에 따라 목축업의 구조는 점차 조정되고 있다. 특수 사육, 생태 사육 등 새로운 사육방식도 점차 흥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 목축업 발전은 여전히 산업 발전의 질과 효익 수준이 높지 않고 지원보장 체계가 건전하지 않으며 각종 위험방지 능력이 약한 등 두드러진 문제가 존재한다.” 문제를 발견하면 의견과 건의를 제기해야 한다. 어떻게 목축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 려애휘는 자기의 해답을 내놓았다.

“우선 새로운 발전리념을 확고히 수립해야 한다.” 려애휘는 가축가금 사육용지 수요를 통일적으로 해결하고 가축가금 사육을 과학적으로 배치하며 사육규모가 자원환경에 어울리도록 촉진할 것을 건의했다. 목초, 곡식대 등 자원을 종합적으로 리용하여 초식목축업을 발전시키고 퇴화된 초원의 생태복원사업을 강화하며 초원의 생산능력을 회복, 제고시켜야 한다.

“다음으로 우량종 육성과 보급을 강화해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목축과학 연구에 대한 투입을 늘이고 새로운 사육기술과 품종을 연구, 개발하며 목축업의 혁신능력을 높여야 한다. 가축가금 유전개량 계획과 현대 종자산업 향상 공정을 계속 실시하고 산학연(产学研) 합동육종기제를 건전히 하며 소와 양의 전문화 품종 선정 육종을 다그쳐 핵심종자의 자급률을 점차 제고해야 한다. “가축 가금 유전자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 국가급 및 성급 품종 보호장, 보호구, 유전자은행 건설을 강화하고 지방 품종자원을 전부 보장하며 질서있게 개발해야 한다.”

려애휘는 또 축산업 인재와 브랜드 건설을 강화하고 축산업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는 목축업 인재의 양성과 도입 사업을 강화하여 목축업 일군들의 자질을 높여야 한다고 여겼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학교, 과학연구기관과 기업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목축업 인재 양성과 과학 연구를 전개하는 것을 장려해야 한다. 기업이 제품 인증, 지리표시 보호 등 활동을 전개하여 축산물의 지명도와 품질도를 높이도록 권장해야 한다. 축산업에서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 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등 기술의 응용을 강화하고 축사 환경 조절, 정밀 사료, 동물역병 감시, 가축가금제품 추적 등의 지능화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려애휘는 “목축업 고품질 발전의 ‘새 목가’가 더욱 널리 울려퍼질 것을 기대해본다.” 라고 밝혔다.

/길림일보 특파기자 점청, 리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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