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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육우산업 시범진-이도전자, 육우 사육량 8만마리 돌파

차영국 강성일보 2024-03-17 15:45:37

최근, 화전시 이도전자진이 길림시 육우산업 시범진으로 선정되면서 이 진의 육우산업 발전이 다시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음을 상징한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이 진의 육우 사양량은 8만마리를 돌파하였다. 

이도전자진 난목촌의 육우사육기지에 들어서니 깨끗한 마당, 넓고 밝은 공장, 정갈한 우사가 한눈에 들어왔다. 음메 소리가 귀맛을 당긴다.

난목촌의 장국천 서기는 "소 사육이 이도전자진의 제1산업 브랜드로 됐다." 며 "우리 촌은 거의 집집마다 소를 키우고 있다."고 자랑했다.

최근 년간 이도전자진은 록색양식, 순환양식, 표준양식 모식을 만들어 짚 사료화, 오물 발효비료, 사육단지 집중, 대면적 규모화 양식에 힘을 발휘, 육우 산업이 끊임없이 질 높은 발전을 실현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 이도전자진에서는 국가급 육우산업강진 2기 건설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완성했다.

전국 유명 소고기 브랜드인 화우의 표준화 양식기지가 이도전자진에 있다.

이도전자진은 황소 목축업 정보화 건설을 서둘러 완성하고 종우 연구개발 육종 기지를 확장하고 품종개량 계획을 완벽히 실시하여 육우의 안전한 사육을 위해 과학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육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산업으로의 복사 효과를 지속적으로 추진, 이도전자진 12개 촌은 당지부의 견인역할을 발휘하여 육우 산업에 의탁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촌 집체경제 성장을 도모하였는데 지난해 촌급 집체경제가 창출한 수입은 100여만원에 달하였다.

이외 이도전자진은 또 오물 오염 문제를 심도있게 연구하고 해결하는 데 신경을 썼다. 중승촌에 오물처리 새 시설을 건설했는데 발효기술을 종합적으로 채택해 오물을 처리함으로써 고체, 액체 오물의 무해화 처리와 자원화를 실현했다.

현재 모산촌의 분오처리공장은 건설중에 있다.

/강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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