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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경찰, 치안도 교통도 함께 책임진다

리전 길림신문 2024-03-19 14:26:07

연길, 교통과 순라 경찰 직능 통합

가동식 한장면

3월 15일 연길시공안국은 길림성 공안사업 현대화 ‘1234' 발전전략을 관철하고 주공안국 사회면 협동관리통제의 새로운 기제 포치의 요구에 따라 교통경찰대대에서 ‘교통∙ 순라 경찰 직능 통합' 가동식을 거행했다. 아울러 실전화 경찰업무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가동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는 ‘교통∙ 순라 경찰 직능 통합' 모델을 가동한 후 교통관리와 치안사업을 ‘단일에서 복합으로, 피동에서 주동으로, 정적에서 동태에로, 관리에서 써비스로'의 네가지 전환'을 실현하여 교통경찰은 교통만 관리하고 순경은 치안만 관리하던 제한을 타파하게 된다. 또한 ‘직능의 다원화, 경력포치의 격자화, 지휘의 편평화, 근무의 고효률화, 써비스의 친민화'의 새로운 사회면 관리통제 사업체계를 형성하게 된다.

교통경찰과 순경은 공동으로 도로교통 유도, 간단하고 쉬운 교통위법행위 처벌, 교통사고 처리, 치안 순찰, 110 신고접수 등 사업을 책임진다.

교통경찰과 순경의 기능을 통합하여 자원 공유, 우세의 상호 보완을 실현하면 순찰 빈도와 경찰을 출동하는 비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신속하게 대중들의 각종 경보와 구조 요청에 호응할 수 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관련 책임자는 “교통경찰과 순경의 직능을 통합하여 자원 공유, 우세의 상호 보완을 실현하면 순찰 빈도와 경보접수률을 제고하고 군중들의 각종 신고, 구조요청에 더욱 빨리 호응하고 대처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향후 교통순라경찰은 지속적으로 경험을 쌓고 업무모델을 최적화하여 교통안전 관리통제능력, 사회치안 통제능력, 인민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 등 ‘3가지 뚜렷한 향상'을 실현해 인민군중의 안전감과 획득감, 행복감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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