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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올해 16개 민선식당 추가 건설

정현관 길림신문 2024-03-26 14:08:45

최근, 연길시민정국에서 소집한 민선식당(民膳食堂) 사업추진 좌담회에 따르면 연길시는 전 시 로인들의 민선식당 사업을 다그쳐 추진하기 위해 올해 16개의 민선식당을 더 건설한다.

‘밥을 짓는 것을 근심하고 밥을 먹는 것이 어려운  것’은 많은 로인들의 걱정거리이다. 관할구역 로인들의 식사수요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근년간 연길시는 민선식당을 민생실사에 포함시키고 전 시에 18개 민선식당을 건설하였는데 그중 14개 민선식당이 이미 사용에 투입되여 진정으로 로인들의 식사 문제를 인민들이 만족하는 좋은 일로 만들었다. 민선식당의 개설은 일부 사회구역 로인들의 식사 난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로인들의 정감을 교류하는 플래트홈으로 되였다. 2024년, 연길시는 전면적으로 로인들에 대한 식사 봉사를 전개하고 16개 민선식당을 더 건설하며 봉사 범위를 일층 확대하여 더 많은 로인들이 혜택을 보도록 한다.

회의에서 연길시 각 향진, 가두 책임자들과 각 민선식당 운영 대표들은 운영 상황에 대해 교류, 발언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하고 오래 운영하며 잘 운영할 수 있는지' 에 초점을 맞추어 의견과 건의를 제기하면서 민선식당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계획을 내놓았다.

연길시민정국 리평 국장은 각 측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민선식당의 운영 모식을 한층 더 보완하고 각 진과 가두를 이끌고 힘을 합쳐 난관을 돌파하며 민선식당의 투입, 운영 사업을 잘 처리하여 전 시 양로사업의 발전에 력량을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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