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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양로봉사를 추진해 행복한 로후 보장

정현관 吉林日报 2024-04-01 02:40:27

최근년간 연변주에서는 로인들을 위한 봉사에 중시를 돌려 건강양로, 문화양로 등에 초점을 맞춘 농촌 로인 정원경제 발전‘의료와 양로 통합, 건강과 양생 통합’ 체계 구축, 문화체육활동 전개 등 조치로 전 주 로인들이 행복하게 만년을 보내도록 했다.

최근, 연변주 및 연길시 ‘로인배려 지혜생활’ 과학보급 프로젝트가 연길시 공원가두 원건사회구역에서 열렸다. 활동에서 은행 사업일군들은 로인들을 위해 전신사기 예방 및 금융 지식을 알려주고 사기방지 의식을 높여주었다. 또한 사회구역 병원과 중의 진료 의사들은 로인들을 위해 무료진찰, 혈당과 혈압 측정, 중의 맥진 등 봉사를 제공했다.

최근년간, 연변주는 로인들의 건강양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의료와 양로를 통합하고 재활양로를 재택양로에로 연장하며 로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조직하여 건강서류를 건립했다. 또한 로인자원봉사대를 건설하고 거동이 불편한 로인과 독거로인을 도와주며 과학적인 로후상식을 보급하고 로후사기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로인의 자기보호 능력을 높혔다. 연길정만당양호원 등 ‘의료와 양로의 결합’ 시범단위를 건설하고 왕청현 대천촌에서 ‘건강양생봉사’ 시범 사업을 전개하며 변경 현, 시 13개 촌을 조직하여 ‘락령(乐龄)동반 농촌독거로인배려 프로젝트’ 시범 사업을 전개하여 연변주 의료와 양로의 통합, 강양봉사 사업의 발전을 추진했다. 동시에 238개 사회구역 일간돌봄실과 1,051개 농촌양로봉사정원의 기반시설을 개선하여 관리봉사의 수준을 제고했다.

연변주의 향진, 촌툰 로인협회는 과학기술부문과 적극 협력하여 현지의 지리적 우세와 자연환경을 리용하여 로인들이 축산, 목이버섯 등의 산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농촌의 독거로인, 장애로인, 치매로인 등 특수계층의 토지를 집중하여 농업합작사를 설립하고 토지 면적에 따라 임대료를 징수하여 배당금을 나누주어 공동 부유를 촉진했다. 농촌 로인들을 조직하여 정원경제를 힘써 발전시키고 농촌 인터넷 전자상거래 봉사소에서 유기농, 무공해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늘였으며 로인들이 누려야 할 각종 우대정책 보조금을 확보하여 로이들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빈곤해탈 성과를 공고히 했다.

연변에서는 로인들의 문화체육활동을 언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연변의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되였다. 연변주는 전 주 로인문예공연, ‘연변에서 가장 아름다운 로인단체 회갑잔치’ 등 행사를 펼쳐 로인들이 풍채를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외, 게이트볼, 당구, 탁구, 태극권 등 다양한 스포츠가 로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길시 광장무용공연팀, 돈화시 기공체육팀, 룡정시 게이트볼팀, 도문시 장고무팀, 안도현 태극권팀, 왕청현 소프트파워볼팀 등 로인문체팀이 전국, 전 성 대회 또는 공연대회에서 각종 메달과 표창을 받았다. 현재 전 주에는 300여개의 로인예술단체가 있으며 각종 문화, 오락, 스포츠 활동에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로인이 10만여명에 달한다.

연변주는 로인들의 활동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표준화 로인활동장소의 건설에 힘써다. 현재 총면적이 16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실내 활동실과 156개 고표준 인조잔디 게이트볼장을 포함한 야외활동장소, 스포츠기구 1만 4,592세트, 문예도구 1만 8,476점, 음향설비 1,440세트, 각종 서적 109만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주 대부분의 향진, 촌툰에 이미 문화양로원, 문화광장, 농가서옥을 건설했다.

/길림일보 장위국, 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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