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올해 모든 가두에 로년 급식봉사 장소 최소 2개 건설

최근, 길림성민정청과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길림성재정청 등 11개 부문이 련합으로 〈로년 급식봉사 적극 발전을 위한 실시방안〉을 발부해 사회구역 재택로인들의 식사봉사 수요를 한층 더 만족시키고 전 성 로년 급식봉사 수준을 확실하게 제고할 것을 포치했다. 

〈방안〉은 로인들의 식사수요와 실제에 초점을 맞추고 보편성과 다양화를 발전경로로 삼고 정부 주도와 사회 참여를 견지하며 당지 실정에 맞게 다원적으로 추진하고 최선을 다하고 능력에 맞게 행동하며 시장체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도시와 농촌을 망라하고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유하는 로년 급식봉사 네트워크를 적극 구축하여 로년 급식봉사가 편리하고 경제성이 있으며 안전하고 믿음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점차 실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2024년에 전 성의 모든 가두에 로년 급식봉사 장소를 최소 2개 이상, 각 향진에는 1개 이상의 로년 급식봉사 장소가 건설될 것이며 2025년에는 전 성의 모든 가두 및 향진에 3개 이상의 로년 급식봉사 장소가 건설될 것이며 2026년과 그 이후 로년 급식봉사는 도시와 농촌 사회구역으로 더욱 확장되여 로년 급식봉사 장소의 증가가 뚜렷하고 로인들이 비교적 많고 거주지가 집중되여 있고 급식 봉사 수요가 높은 사회구역에 전면적으로 실현될 것이다.

료해에 따르면 로년 급식봉사 장소에는 로인 식당, 로인 식탁, 로인 음식 제공 장소 등이 포함된다.

〈방안〉은 여러 경로로 지점을 배치하고 합리적인 로인 급식보조봉사 장소를 건설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도시에서는 ‘15분’식사권에 따라 합리적으로 분포하고 농촌에서는 로인이 많고 거주지가 비교적 집중된 촌과 단체에 우선 배치한다. 일련의 신축 및 개조, 일련의 보완 및 확장, 일련의 사회협력, 일련의 호조 공동 건설 등 ‘4개 일련’의 방식을 통해 로인 급식봉사 장소 건설을 다그친다.

〈방안〉은 시장체계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경영주체가 로인식당을 꾸리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관할구역 로인 급식보조 장소를 통일적으로 전문적인 양로봉사조직과 대형 료식업체에 넘겨 체인화 운영을 권장하며 규모화 효과를 형성하고 운영 원가를 낮춰야 한다. 각지에서는 로인 급식보조 봉사를 양로봉사체계 건설의 중요 내용에 포함시키고 ‘개인이 조금 내고 기업이 조금 양보하고 정부가 조금 보충하고 집단이 조금 추가하고 사회가 조금 기부’하는 다원적인 자금조달기제를 건립하여 자금, 정책, 자원의 합력을 형성하여 로인 급식보조 봉사기구들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봉사를 제공하도록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길림일보

编辑：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