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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주민들, 집에 이런 ‘블랙박스’ 있다면 즉시 신고!

리전 길림신문 2024-05-17 08:13:08

광대역회사(宽带公司) 사업일군의 한차례 방문봉사를 받은후 북경시 조양구에 살고 있는 왕로인의 집에는 블랙박스’ 한개가 더 생겼는데 이는 림시 방문한 경찰에 의해 발견되였다. 해당 ‘블랙박스’는 간단치 않았는데 VOIP 게이트웨이 설비로서 경외의 인터넷 신호를 본 도시의 고정전화 신호로 바꾸는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 알고 보니 광대역회사의 사업일군은 사칭한 것으로 전신사기 일당이였다. 현재 혐의남성은 이미 북경 조양경찰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구류되였다. 

얼마전 북경시공안국 조양분국 화가지파출소 민경이 관할구역에서 애심방문을 전개했다. 민경 곽철호가 주민 왕로인의 가정을 방문할 때 로인은 마침 도움을 청해왔다. 왕로인은 며칠전 광대역회사의 사업일군이 집에 와서 광대역 네트워크를 수리했는데 그후로 집의 고정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되였는 것이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왕로인의 전화선 단말기에 련결된 검은색 ‘센톱박스’ 모양의 설비가 민경의 경각성을 일으켰는바 이것이 유선전화 신호를 교란시키는 ‘원흉’이였다. 그뿐이 아니라 이 블랙박스는 전에 사건 처리 과정에서도 본 적이 있었는데 VOIP 음성게이트웨이 설비로서 경외의 인터넷 신호를 본 도시의 고정전화 신호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전기를 련결하면 자동적으로 지속작업 상태로 전환시킬 수 있는바 가정에 설치되였기에 매우 은페적이다.

VOIP 설비가 설치된 가정에서는 인터넷 회선이 전신사기단에 의해 소리없이 리용된다. VOIP의 신호 전환을 통해 다른 시민에게 해외 사기전화가 걸려오면 앞자리가 010으로 된 유선전화로 나타나 보이스피싱 대상자의 경각성을 떨어뜨린다.

민경은 가정 방문 써비스를 하는 광대역회사의 사업일군은 틀림없는 가짜이며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물업관리일군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용의자의 신체특징을 알아냈다. 다음날 다시 관할구역에 나타나 ‘인터넷 정비’ 방문써비스를 하려던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용의자의 진술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채용정보를 보고 ‘설비 설치’일터에 지원했는데 ‘사장’이 인터넷 동영상과 위챗을 통해 그와 련계하고 가짜 광대역회사 직원의 사원증과 작업복을 발급하고나서 속달을 통해 VOIP 장비를 그에게 전송했다. 료해에 따르면 범죄집단의 기타 성원들은 광대역회사의 고객써비스쎈터로 사칭하여 전화를 걸어 무료로 대역폭을 늘이거나 신호 점검수리를 해준다는 리유로 방문업무를 예약했다. 예약에 성공하면 용의자에게 련락해 설치지점을 알려주고 찾아가서 설치했다. 한달 동안 용의자는 ‘사장’의 지시에 따라 고객방문으로 VOIP설비 수십대를 설치해 근 1만원의 수익을 챙겼으며 피해대상은 대부분 로인들이였다. 

현재 해당 인원은 이미 조양경찰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구류되였으며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중에 있다. 

경찰은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만약 광대역 고객써비스요원의 전화를 받거나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호 점검수리, 인터넷 속도 업그레이드 등 리유로 무료써비스를 제공한다고 할 경우, 우선 먼저 정부에서 발표한 고객써비스전화로 전화를 걸어 업무확인을 진행하기 바란다. 만약 집에 의심 가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였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구조요청해야 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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