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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특수한 꼬마손님, 연변팀 홈장에서 아동절 즐겁게

김파 길림신문 2024-06-03 17:25:13

6월 1일 오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연변룡정팀 대 광서평과하료팀 경기현장에 23명의 특별한 어린 손님들이 찾아왔다. 연길시에서 온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잊을 수 없는 ‘6.1’ 국제아동절을 보냈다.

이날 경기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선수들과 연변주부녀아동애심협회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어린이들 손에 쥐여주었다. 어린이들은 캐디로 초청돼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했다. 얼굴에 흥분과 기쁨이 넘쳐 자랑스럽게 입장하는 아이들에겐 새로운 체험이였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그들의 마음속에 축구를 사랑하는 씨앗을 심어주었다.

이어 어린이들은 사업인원의 인솔하에 질서있게 경기를 관람했으며 경기후 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주장애자련합회 책임자는 앞으로 환영 받는 축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축구가 사람들의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는 강력한 다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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