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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의 숨겨진 ‘촬영 명소’들

손맹번;류향휘 길림신문 2024-06-29 14:18:55

여름이 다가오자 많은 촬영애호가와 관람객들이 분분히 핫플레이스로 기념사진 찍으러 달려간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종종 헛탕을 치기도 한다. 

사실 장춘에는 멋지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숨겨진 ‘촬영 명소’들이 많다. 이곳에서는 고풍스러운 건물과 정원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을뿐더러 자연과 가까이하며 여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도 있다. 렌즈를 따라 장춘의 이 절묘한 ‘촬영 명소’들을 살펴보자! 

1.북방 도시중의 ‘작은 강남’

돌돌 흐르는 시내물, 수려한 정자와 고풍스러운 건물이 공원에 시적인 정취와 그림같은 아름다움을 부여한다. 장춘시 금정대가와 분차로 교차점에 위치한 금정공원과 금수공원은 장춘 도시중의 ‘작은 강남’이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민국 치포를 입고 시공간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

2.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그늘진 나무 아래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는 이통하반, ‘금모래톱’에서 여름의 정취를 즐기며 노을에 물든 호수를 감상할 있는 남호공원… 이곳은 여름의 더위를 싹 날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장소일 뿐만 아니라 예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


/글 손맹번, 사진 류향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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