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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의 ‘불모지’ 옥답으로 변신한다

김영자 吉林日报 2024-07-01 12:27:34

 

‘3량 일체화’기술로 개량된 대망의 대안 알카리지 벼밭. 

세계 3대 소다 알카리성 분포지중의 하나인 대안시 알카리지, 황페했던 이 땅에 신기하게 벼 등 량곡작물이 자라나는 오아시스가 점점 확대되면서 참관 학습하러 오는 전국 각지 농업전문가들과 농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안시 알카리지 면적은 근 100만무에 달한다. 이곳에 중국과학원 동북 지리및농업생태연구소에서 우리 나라 첫 알카리지생태시험소인 중국과학원 대안알카리지생태시험소(이하 ‘알카리지시험소’) 를 설립한 때가 2003년이다.

알카리지시험소는 토지개량 및 적성 우량종자, 기계화작업 및 량호한 재배관리기술 등 ‘3량 일체화’ 기본리론과 고효률 퇴치 종합리용 기술을 선참으로 창출해 대안 핵심시범구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선후로 ‘풀로 알카리를 다스리기 ’, ‘벼로 알카리를 다스리기’ 관건적인 기술 난제를 공략하여 뚜렷한 사회경제효익을 이룩하였고 두가지 국가과학기술진보 2등상을 수상하였다. ‘알카리지시험소’에서 육성한 ‘동(东)벼계렬’의 여러 내알카리성 벼 품종은 우리 성의 주도 품종에 선정되여 대면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원가가 낮고 효과가 량호하며 복사가 가능하고 추광하기 쉬워 응용 전망이 광활하다. 대안시 진현과 건안현 등 전형적인 소다 알카리지 지역에서 ‘3량 일체화’ 모식은 대면적에 시범 보급 응용되고 있는바 3~5년의 퇴치 개량으로 100키로그람 미만의 무당 생산량을 500키로그람 이상으로 올리고 있다. 지난해 대안시 홍강자향의 ‘흑토지곡창’ 과학기술회전에서 대안 알카리지 만무 핵심시범구 중등 알카리지의 개량후 무당 생산량은 633.18키로그람에 달했고 엄중 알카리지의 개량후 무당 생산량은 421.2키로그람에 도달했다. 전형 사례로 ‘무씨형제’의 300여헥타르의 알카리지는 해당 기술 사용으로 그전보다 헥타르당 벼 소출을 1,000여키로그람 증산시켰다…

그동안 알카리지시험소는 이미 국가야외과학관측연구소와 국가알카리지종합리용혁신쎈터 동북소다알카리지분쎈터로 승격되였으며 ‘박사류동소’로도 되여 40여명의 ‘알카리지’ 박사를 양성하였는데 이들이야말로 학술론문을 실천으로 대안 대지에 써놓은 것이다.

‘3량 일체화’는 지난날의 불모지를 옥답으로 개량시키며 새로운 희망을 부여했다.이는 기필코 우리 성의 천억근 량곡 생산능력 향상 프로젝트에 강유력한 과학기술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다. ‘3량 일체화’ 성과는 이미 ‘2024년 길림성 농업 10가지 위주 보급 중점 보급 기술’로 선정되였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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