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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마음만 먹으면 떠나는’ 중국행 환영

박명화 新华社 2024-07-11 11:24:22

9일,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각국 친구들의 ‘마음만 먹으면 떠나는’ 중국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물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중국행이 풍조를 이루면서 전세계 인터넷 소셜미디어플래트홈(社交媒体平台)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러 해외 소셜미디어의 수치에 따르면 ‘중국 려행’은 이미 인기 검색어로 떠올랐다. 대변인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우리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중국에 와서 지속적으로 높은 열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기쁘게 보고 있다.” 림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 주관 부문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년에 전국 각 통상구에서 입국한 외국인은 연인수로 1,463만 5,000명으로 동기대비 152.7% 증가되였다. 이 가운데 무비자 입국은 854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190.1% 증가했다. 무비자 소식이 ‘모멘트’(朋友圈)를 통해 지속적으로 퍼지고 인적 왕래를 편리하게 하는 중국정부의 조치가 끊임없이 최적화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마음만 먹으면 중국에 오는 것’이 현실로 되였다.

“최근 우리는 또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찍은 동영상을 보았는데 이런 ‘몰입식’의 ‘자연스러운 영상 찍기’는 중국 발전의 왕성한 생기를 보여주었다.” 림검은 그들의 렌즈에는 북경 량마하 밤의 오색찬란한 등불도 있고 상해 거리의 일상 음식도 있으며 심수의 무인기 배달 써비스도 있고 무한의 과학기술감이 넘치는 광곡공궤(光谷空轨)와 무인택시도 있다고 말했다. 수치에 따르면 중국에 와서 려행한 경력이 있는 86%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불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QR코드로 결제’하는 것이 많은 외국 친구들이 중국에서 체험하는 새로운 류행으로 되고 있다.

림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 주관 부문에서는 올해 하반년에 외국인의 중국방문 열기가 계속 뜨거워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관광’ 이 폭발한 것은 중국의 독특한 매력에서 비롯되였으며 중국사회의 개방포용과 인민의 열정적이고 친절함에서 비롯되였다. 이는 중국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여 이룩한 결실이기도 하다.

림검은 “우리는 계속 개방적인 자세로 세계를 포옹하고 자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동력을 가져다주며 중외 래왕을 더욱 활력있고 더욱 열정 넘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