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감독 “더욱 침략적이고 강한 전투력 보여주겠다”

7월 14일 저녁 19시,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무석오구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13일 오전, 연변룡정팀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기의 준비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반 감독과 서계조선수가 참가했다.

서계조선수는 “우리는 무석팀의 전술적 플레이에 맞추어 준비했다. 래일 경기는 아주 관건적인만큼 우리는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며 팬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반 감독은 “이번주 우리 팀의 훈련상황은 괜찮았다. 무석팀에 맞추어 경기를 준비했다. 무석팀은 새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내가 감독직을 맡았을 때와 달라졌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의 특점을 살려 더욱 침략적이고 강한 전투력을 보여준다면 정채로운 경기가 될 것이며 우리가 희망하는 득점도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무석오구팀은 현재 2승4무10패로 10점을 기록하고 15위에 머물러 있으며 올 시즌 제2라운드 홈장경기에서 2:0으로 연변룡정팀을 이겼었다. 그때 무석오구팀의 감독은 바로 이반이였다.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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