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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 장백산보호개발구에서 조사연구시 강조

김영자 吉林日报 2024-07-15 14:25:44

생태보호를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는 것을 견지하고

전성의 힘 기울여 장백산문화관광 고품질 발전 지지해야

11일부터 12일까지 길림성당위 서기 황강은 장백산보호개발구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면서 습근평 총서기의 “생태보호와 생태관광을 발전시키는 것을 상호보완해야 한다 ”는 중요지시정신을 충실히 실천하고 생태환경 보호를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전 성의 힘을 기울여 장백산문화관광의 고품질발전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백산 지하 삼림, 홍송왕 림지, 미인송 공원, 삼림공업문화원 등에는 희귀 수목이 많이 분포돼 있다. 황강은 숲속에 들어가 생태환경보호 특히 고목, 유명 수종에 대한 보호 정황을 현지 고찰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삼림은 력사의 살아있는 증거로서 정성을 다해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를 잘 지키고 병충해 예방 퇴치를 강화하여 장백산의 삼림이 울창하도록 함으로써 길림성의 록색 생태의 기반을 한층 더 튼튼히 다져야 한다. 미인송은 장백산지역의 독특한 자원이므로 선전 강도를 높혀야 한다. 전국에서 가장 큰 천연 미인송 삼림을 힘써 조성하여 미인송이 장백산의 아름다운 명함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 한편 황강은 공원에서 무형문화유산 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인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면서 무형문화의 기예를 잘 전승하고 길림성 문화를 잘 선전하라고 그들을 격려했다.

한창 관광 성수기인지라 장백산폭포 풍경구는 관광객들로 붐비였다. 황강은 생태관광의 발전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고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문화관광은 영원한 유망(朝阳) 산업이다. 관광객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여 그들이 안심하고 투숙하며 즐겁게 놀고 편안하게 먹으며 시름 놓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백산자연박물관에서 황강은 장백산 동식물 등 다양한 자원에 대한 소개를 주의 깊게 듣고 나서 전시 방식을 더욱 혁신하여 장백산에 대한 관광객들의 인식이 더욱 전면적이고 립체적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희망을 전했다. 

황강은 장백산고속철도역을 방문하여 심양-장백산(이도백하)고속철도 건설 진행 상황을 알아보고 관련 부서에 건설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건설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문제를 조률 해결하여 래년 9월 말 전으로 순조롭게 완공 및 개통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조사연구에서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장백산보호개발구는 작풍건설을 돌파구로 견지하고 착실하고 실사구시적이며 실속 있게 일하며 시달을 틀어쥐는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하도록 각급 간부들을 인도하고 생태보호와 생태관광을 발전시키는 제반 사업이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전망 계획을 고도로 중시하고 엄격히 집행하며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표지성적인 관광 상품을 힘써 구축해야 한다. 구채구(九寨沟) 등 일류 관광지와의 교류와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우수한 점을 학습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봉사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관광기반시설을 힘써 잘 건설하고 풍경구 이동통신망의 피복면(覆盖面)과 통신질을 확실하게 제고하며 331국도 건설공사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연도에 일련의 휴계소, 전망대, 캠핑장 등 시설을 구축하여 관광봉사의 공급을 한층 더 풍부히 해야 한다. 

추호의 소홀함도 없이 삼림방화사업을 잘 틀어쥐며 풍경구의 관광 질서를 확실하게 수호하고 안전 경계선을 견결히 고수해야 한다. 

황강은 각급 당위와 정부는 시종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최대의 치적으로 삼고, 인민의 행복과 평안, 건강을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최종 목적으로 삼고 발전으로 취업을 이끌고 민생을 개선하며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과 만족도를 부단히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위, 양안제가 조사연구에 참가하였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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