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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저서, “글로벌 발전 난제 해결 위한 아이디어의 보고”

박명화 新华社 2024-07-17 10:00:26

2023년 4월 18일, 한 독자가 영국 런던도서전에 마련된 중국출판 공동전시부스에서 책을 읽고 있다. /신화넷

올해는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이 출간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10년 동안 어떤 사람은 이 책을 중국 개혁과 발전을 리해하는 ‘황금열쇠’로 여겼고 또 어떤 사람은 글로벌 발전 난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의 보고’로 삼았다.

지난 10년 동안 《빈곤에서 벗어나다》에서 《습근평 ‘일대일로’를 론함》에 이르기까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추진 견지를 론함》에서 《중국 현대화에 관한 습근평 담화 발췌》에 이르기까지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저술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출판돼 해외 약 180개 국가(지역)에서 발행되였다.

습근평 주석의 주요 저서들이 한권 한권씩 전세계에서 출판,발행됨에 따라 국제사회는 중국을 리해하는 ‘생각의 문’이 열리고 국내외 독자들은 중국 관리 방식과 부흥의 길을 보다 포괄적으로 탐구할 수 있게 되였다.

◇중국 개혁․발전의 비결 탐구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을 읽을 때마다 현자(智者)와 문답을 나누는 기분이다. 진솔한 문장 속에 담긴 국가에 대한 중국 지도자의 소회를 읽다 보면 세계는 중국 지도자의 거시적 시야를 통해 중국 개혁과 발전의 격렬한 기세를 느낄 수 있다.” 타이 타이․중국 ‘일대일로’연구쎈터 주임 위룬 피차이웡팍디는 약 2년간에 걸쳐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의 타이어판 제2권 번역을 마쳤다. 

15개 분야 330여개 대규모 개혁 조치는 정치․경제․문화․사회․생태문명․당 건설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캄보쟈·중국관계발전학회 회장 찌아 모니리쓰는 “이 책을 통해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나가겠다는 습근평 주석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캄보쟈 발전에 모범이 돼주었다.”고 말했다. 모니리쓰는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 제1권, 제2권 캄보쟈어판 번역팀을 이끌고 있다.

영국 48그룹클럽 명예회장 스티븐 페리는 자신은 중국이 습근평 주석의 지도 아래 발전도상국으로서 현대화로 나가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냈고 또 각국과 손을 맞잡고 현대와 평화를 향해 매진하는 것을 목격하는 행운을 누리게 되였다며 감격에 겨워했다.

◇억만 인민의 복지 실현

중국의 빈곤퇴치 기적은 국내외 독자들로부터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중 하나이다.

2023년 11월, 《빈곤에서 벗어나다》우즈베끼어판이 출판․발행되였다. 우즈베끼스딴 대통령 미르지요예프는 서문에서 “이 책에서 습근평 주석의 주도면밀하게 미래를 내다보는 선견지명과 애국심을 볼 수 있다.”며 “습근평 주석이 이 위대한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항상 인민과 함께하며 빈곤퇴치에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 《습근평 ‘일대일로’를 론함》 등 저서를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습근평 주석이 중국을 이끌어 개혁의 전면적 심화를 추진했다는 점이다.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어 중국식 현대화를 위한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개혁과 발전을 추구하는 전세계 국가들에게 중국의 경험을 제공했다.” 아랍정치학협회 회원이자 중국문제전문가인 타마라 베로의 말이다.

오늘날 중국의 개혁 경험을 본받아 자국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은 수많은 발전도상국의 공감대가 되였다. 고속철을 타고 중국식 현대화와 발전의 강력한 맥박을 느끼며 심수․광주 등 도시의 과학기술기업을 참관하고 중국과의 협력, 미래와의 련결 기회를 모색하는 것은 중국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 정상과 정계 고위 인사들의 려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글로벌 발전의 난제 해결

《습근평 ‘일대일로’를 론함》 아랍어판 홍보 행사가 4월말 아랍련맹추장국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렸다. “리론과 실천 겸비”, “현대 실크로드의 등대”, “인류 지식과 문화 교류의 보물 내포”… 국내외 독자들은 이 저서의 사상적 내용과 시대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영국 학자 마틴 앨브로는 “습근평 주석의 일련의 저서는 그 자체가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수천년 동안 사고해온 중국 사상의 결정체”라며 “중국은 독특한 력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국제협력과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글로벌 지도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중국문제전문가이자 작가인 레아 베시스는 습근평 주석 저서들의 충실한 독자이다. 그는 중국식 현대화가 세계에 성장 기회를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및 글로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도록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국의 길을 모색하고 글로벌 관리 개선을 촉진하는 중국의 행동을 통해 중국은 전세계 발전과 안정을 보장해주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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