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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연합총회 경남지회 창립식 및 경남지역 한중 관계 발전 포럼 성공적 개최

2024-07-18 17:16:44

2024년 7월 17일, 경남 진주에서 “한중우호연합총회 경남지회 창립식” 및 경남지역 한중 관계 발전 포럼 가져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창립 1주년을 맞아, 17일(수) 오후 4시 진주 골든튤립 호텔남강에서 한중우호연합총회(총회장 우수근) 경남지회(지회장 김우식) 창립식 및 한중 관계 발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단체 기념 사진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을 주축으로 한중 양국 간의 협력과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서, 경남지회 · 부산지회 · 제주지회 등 지회장 및 임원 · 한중글로벌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진주시을 강민국 국회의원 · 전 상하이 한인회 안태호 회장 · 전 경상남도상하이대표처 배창진 고문 ·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김의수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중우호연합총회 경남지회 김우식 지회장

한중우호연합총회 경남지회 김우식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이 있고 의식주가 한국과 비슷한 나라이다”며, “향후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 우호적인 관계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문화관광사업 · 인적 교류 · 기업 교류 및 대학교 간 상호 교류에 교두보 역할을 하는 그런 경남지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회장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은 경제적, 사회·문화적으로도 한국을 많이 원하지만, 정작 우리는 이를 잘 모른다”며, “우리 나라 각 지역에서 중국을 제대로 알면서, 중국과의 교류를 다각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자 이 한중우호연합총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연합총회는 다양한 경제 · 문화 분야 등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다”며, “다같이 연합총회 경남지회 플랫폼을 통해서 경남지역과 중국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자”라고 덧붙였다.

창립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경남지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한중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한중 양국의 교류 증진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제주 · 인천 · 전북 · 충남 · 경기북부 · 울산 · 강원 · 경남 · 대구경북 등 지회를 창립하며, 전국 각 지역의 한중 우호 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한중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국어 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으니 량해 바랍니다.]

자료제공 한중우호연합총회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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