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작은 정원’으로 아름다운 ‘동산’ 건설 추진

최근, 안도현 송강진은 아름다운 정원(美丽庭院) 건설사업에서 ‘록수청산은 바로 금산은산이다’라는 발전리념을 깊이 실천하고 향촌주거 환경정비와 정원경제 발전을 결부시켜 작은 채소밭과 과수원을 건설하여 향촌의 형상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촌민들의 수익증가를 촉진했다.

안도현 송강진 동산촌에 들어서면 도로가 깔끔하고 정원이 아담한 참신한 향촌 그림이 한눈에 들어온다. “저희 촌에는 집집마다 과일나무를 심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미처 다 먹지 못해서 시장에 가져다 팝니다.”라고 촌민 장금영이 말했다. 정원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촌의 환경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수입을 늘일 수 있어 일거량득이다.

촌민 류수법의 정원은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원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당잠밖에 재배한 여러 과수나무들은 향기를 풍긴다. 어떻게 하면 촌민들을 정원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향촌 미화를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 동산촌지도부는 많은 고민을 했다. “처음에는 모두들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나중에 동산촌의 과수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니 자연히 열의가 충분해졌다.”라고 안도현 송강진 동산촌 기층전문간부인 손명이 전했다.

동산촌은 촌민들이 자신의 정원 및 그 주변을 ‘생산기지’로 하여 채소, 과수 재배와 가금 약식 등 산업발전을 잘 틀어쥐게 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정원 건설을 적극 전개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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